(17)백두대간(이화령-버리미기재)

2022. 4. 27. 19:15백두대간

 산행일시 : 2022. 4.22(금)- 4.23(1박2일)

 산행장소 : 이화령 - 버리미기재(30km)

 누구와 : 본인, 북설지, 진욱

 교통편 : 동서울터미널 6:30분(첯차 6:30분)문경행 우등고속버스 이용 -> 문경터미널 도착 -> 아침식사(인근 식당 백반)후 택시로 이화령 도착 / 버리미기재에서는 문경택시로 점촌터미널까지 이동 -> 동서울터미널(막차)

 등산코스 : 이화령 => 조봉 => 황학산 => 백화산 => 평전치 => 사다리재 => 이만봉 => 시루봉분기점 => 배너미      평전 => 희양산 분기점 => 지름티재 => 구왕봉 => 은티재 => 악휘봉 분기점 => 장성봉 => 버리미기재

■ 식수조달 

 o 시루봉 분기점을 조금지나 배너미평전 계곡옆에서 조달, 이런 횡재가!!! 배너미평전 계곡이 건천인것으로 대부분 확인

   되었으나 일부 구간에 맑은 계곡물이 지표위로 흐르고 있어 고생없이 박지에 접한 계곡에서 조달(갈수기에는???)

 

■ 등산지도

■ 등산사진

▶ 문경터미널에 도착하여 아침식사후 김밥 2줄씩 포장후 택시로 이화령 직전 들머리 포인트에서 하차하여 산행출발!!!

▶ 공단직원이 있을까하여 잽싸게 능선으로 고고!!!(이럴때마다 찜찜하다는 생각이!!!)

▶ 유명무실한 감시 카메라!!! 이화령방향으로 설치되어 있는데 효과는 없을듯!!!

▶ 출입금지를 위한 펜스인듯!!!

▶ 용도를 알수 없는듯한 펜스!!! 좌측으로 길게 이어진 우회도로를 이용하여 패스!!!

▶ 우회하여 바라보니 아마도 철수된 군시설물 인듯!!!

▶ 생소해 보이는 이동식 화장실인데!!! 벽체와 지붕은 어디로 갔는지???

▶ 확실히 봄날!!! 물오르는 나무들 잎사귀를 바라보면 생명의 고귀함과 강인함에 감동이 밀려오고!!!

▶ 첫번째 오른 조봉 안내판이 보이고!!!

▶ 이번구간이 힘들다고 하는데 아직까지는 육산으로 싱그러운 봄날 시원한 바람으로 상쾌하게 진행하고!!!

▶ 독특해 보이는 늪지??? 헬기장???

▶ 인위적으로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늪지로 보이고!!! 용도는 모르겠고!!!

▶ 뒤돌아 지난번 지나온 대간구간을 바라보며!!!

▶ 황학산 안내석이 설치되어 있고!!! 배낭을 지고 산행을 하다보니 1시간 걷고 10여분 쉬는 것이 고착화 된듯!!! 

▶ 아직까지 로프구간을 무난하게 통과하고!!!

▶ 이번 구간중 높은 축에 속하는 백화산에 올라 잠시 휴식도 취하며 상큼한 봄날 산행을 즐기며!!!

▶ 깔끔하지 못한 조망이 다소 아쉬웠지만 오랜만의 대간산행이라 감탄하며 고고!!!

▶ 평전치를 통과하며 한컷!!!

▶ 바라만 보아도 신기하고 예쁘다는 생각이 들고!!!

▶ 유난히도 선명하게 피어있는 진달래꽃!!!

 

▶ 바라만 보아도 마음이 푸근해지고!!!

▶ 붓꽃이 서로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 이름도 독특한 이만봉에 도착해서!!!

▶ 이곳에서 시루봉 방향으로 우회하여 고고!!!

▶시루봉 분기점을 지나 배너미평전 적당한 곳에 사이트를 구축하니 어둠이 시작되고!!! 이곳 바로옆에서 식수조달!!!

▶ 빨간 리본위치에서 우측 10m정도 이동한 계곡에서 식수를 조달하였다는!!! 콸콸은 아니더라도 적당히 풍부한 상태!!!

▶ 아침에 기상하여 각자 햇반, 라면으로 식사를 하고 오늘일정을 소화하기 직전 앞을 바라보며 흐믓해 했었는데!!!

▶ 조금 출발하다보니 로프 구간이 심상치 않아 보이고!!! 

▶ 희양산정상 분기점에서 그냥 구왕봉으로 진행!!! 하산구간이 장난이 아닌 긴구간으로 이어저 후덜덜!!! 후덜덜!!! 그나마 동절기에 통과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낑낑거리며 통과하였다는!!!

▶ 이번 구간에는 유난히도 은티마을에 대한 안내판이 마이 보이기도 하고!!!

▶ 희양산 암릉구간이 눈앞에 보이고!!! 언젠가 대학 친구들과 와봤던 곳이라 훌륭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던 상태!!!

▶ 적당히 완만하게 형성된 계곡 능선에 녹음이 아름답게 물들어 있어 편안함을 느낄수 있어 좋은 풍경!!!

▶ 구왕봉에 도착하여 희양산을 바라보며 한컷!!!

▶ 드디어 은티재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도 취하고!!!

▶ 유난히도 출입금지에 대한 현수막이 마이 설치되어 있어 뭐가 그리 대단하길레 이리 요란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어제와는 달리 오늘 구간이 이미 난이도가 있어보이고!!! 어제부터 피곤이 누적되기도 했겠지만!!!

▶ 악휘봉 분기점을 조금지나 악휘봉을 바라보니 주황색의 텐트 2동이 설치되어 있어 줌으로 땡겨보고!!!

▶ 장성봉 직전 속리산 공단에서 설치한 출입금지 표지판!!! 

▶ 마지만 봉우리 장성봉에 도착하고 드디어 이번 구간의 종점에 도달하였다는 안도감이 들고!!!

▶ 버리미기재에 도착, 공단 시설물을 확인해보려 했으나, 택시가 대기하고 있어 다음 들머리를 확인하고 그냥 패스!!!

■ 후기

동절기 대간산행을 중단하고 모처럼 시작한 이화령에서 버리미기재 구간이 만만치 않다고 했으나, 처음날인 이화령에서 배너미평전 구간은 육산으로 무난하게 통과하고 박지 인근에서 식수를 조달할수 있어 횡재를 하였다는 생각을 하였는데 둘째날의 구간은 처음부터 난이도를 높여 희양산분기점에서 구왕봉방향 하산구간은 지금까지 대간구간중 상당한 수준의 난이도를 보였다는 생각을 하였고!!! 그나마 다행인것이 동절기가 아닌 해빙이 완료된 상태에서 산행을 한것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보았다는!!! 봉암사를 둘러싼 넓은 구간이 훌륭해 보였는데 연중 석가탄신일만 개방한다니 아쉽지만 봉암사 직전 계곡구간은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