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백두대간(벌재-하늘재)

2021. 4. 13. 19:53백두대간

산행일시 : 2021. 4. 9(금)-10(토)(1박2일)

산행장소 : 백두대간(벌재-하늘재)

산행거리 : 27KM

누구와 : 본인, 북설지, 진욱

교통편 : 동서울(우등)=>문경(택시)=>벌재(들머리) / 하늘재(날머리)(택시)=>점촌(우등)=>동서울(귀경시)

               (문경터미널은 귀경시 우등고속이 없어 점촌터미널에서 우등고속 이용)

등산코스 : 벌재 => 황장산 => 작은처갓재 => 눈물샘(인근에서 1박) => 대미산 =>포암산 => 하늘재

식수조달(대간 남진기준) : 눈물샘(대간 남진방향 대미산 직전 좌측방향에 위치)(등산로에서 편도5분정도 거리)

    (일몰후 늦은시간에 도착하여 샘터 파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흐릿한 흔적을 따라 하산하여 샘터확인)(샘터관리상태

     가 불량한 편이고, 어렵게 흐르는 물길을 만들어 식수조달, 갈수기에 조달가능성은 의문시???)

등산지도(여기저기서 퍼온사진)

등산사진

▶ 동서울에서 문경에 도착하여 귀경시 출발차량 확인차 버스시간표를 촬영했으나, 결국 점촌에서 귀경하였다는!!!

택시로 벌재에 도착하여 공단직원이 있을까하여 잽사게 등산로로 진입하였다는!!! 흐릿하게 보이는 벌재!!!

조금 오르다보니 평지로 잘 다듬어 놓은 헬기장이 보이고!!!

등산로에 진달래 꽃이 반갑게 맞이하고 있고!!! 흐드러진 상태는 아니나 보기는 기분이 좋은 정도로 피어있다는!!!

등산로 능선에 오르니 멀지 아름다운 산세와 마을이 보이기 시작하고!!!

멀리 보이는 흰부분이 암릉구간인듯!!! 이번 대간코스에 많은 암릉구간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이고!!!

▶ 수북하게 쌓여있는 낙엽을 바라보니 이시기 불조심 불조심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해보며!!!

▶ 등산로 건너편에 펼처진 산세가 푸근하게 느껴지고!!!

▶ 점점 무게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어 무게를 줄일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중!!!

▶ 완만하게 펼처진 산세를 바라보면 편한 마음이 들고!!!

본격적인 암릉구간이 시작됨을 느낄수 있었고!!!

저 멀리 보이는 것이 황장산인지, 황정산인지???

김밥1줄과 막걸리1잔으로 점심을 대신하고!!! 문경터미널에서 구매한 김밥은 가성비 최고인듯!!!

막힘없이 시원하게 보이는 산세가 높아 보이지는 않지만 아름답게 보이고!!!

처음보이는 로프구간!!! 해빙이 완료된 시기라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보며!!!

이곳 포인트를 결빙된 겨울에 지난다는 생각을 하면 후들후들하였을 거라는 생각을 해보고!!!

이번 구간은 공단에서 비탐구간의 편의시설을 많이 제거하였다는 생각이 들고!!! 야속하다는 생각이 들고!!!

리본, 로프, 이정표등 편의요소를 다른구간에 비해 빈약하고 일부구간은 의도적으로 제거한 것으로 보이고!!!

이제 비탐구간에서 월악산 탐방구간이 눈앞에 보이고!!! 계단이 이렇게 반갑에 보인다니!!!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는!!!

비탐구간에서 탐방구간이 황장산에서 작은차갓재까지 고고!!!

조금 오르다보니 황장산에 도착하여 인증샷을 찍고 고고!!!

탐방구간으로 들어오니 안내판을 구경할수 있었다는!!!

암릉구간 등산로에 안전펜스 사이로 편하게 보이는 등산로!!!

암릉구간에 설치된 데크로 쉽게 통과할수 있고!!!

오름구간이 있었으니 내림구간이 있을테고!!!

전망좋은곳에 설치된 넓은 데크존!!! 이곳에서 1박하면 좋겠지라는 생각을 해보고!!!

작은처갓재에 도착하여 잠시 머물다 좌측 비탐구간으로 고고!!! 탐방로아님을 바라보니 씁쓸한 생각이 들고!!!

대간 중간지점이라는 표식이 서로다른곳에 설치되어 있는데 대략 이곳이 중간지점이라고 이해하고!!!

오늘 목적지인 눈물샘까지 어둠이 내리기전에 도착할수 있을지 고민하며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어제 저녁에 어두운 시점에 도착하여 눈물샘을 찾느라 고생했고, 세찬바람으로 사이트구축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눈물샘은 남진방향 좌측 7분 거리에 있고, 샘터관리가 엉망이고, 흐르는 물을 만드느라 고생했고, 갈수기에는 어떨지?

간단히 아침을 푸짐하게 해결하고, 짐정리를 마치고 출발준비 완료하고 대미산으로 고고!!!

오늘 처음 오름 대미산에 도착하여 인증샷후 고고!!!

▶택시를 이용하여 문경에서 벌재로 이동하였던 국도 구간옆으로 등산로가 이어지고 있어 전망이 훌륭하였다는!!!

오늘 목적지인 포암산을 지나 하늘재를 향하는 이정표를 확인하고!!!

대미산에서 약2KM구간은 보너스 구간인듯!!! 평평하게 펼처진 등산로가 발걸음을 가볍게하고!!!

▶ 수월할 구간을 지나니 오늘도 역시 암릉구간의 시작을 알리고 있는듯!!!

아직까지 튼튼하게 버티고는 있지만 밧줄이 얇고 언젠가는 교체가 필요해 보인다는!!!

이곳에서 가운데 뾰족하게 올라온 것이 설마 포암산은 아니겠지 하며 등산로 방향에 고민고민하며 앞으로 고고!!!

멀리 저수지로 보이는 옆으로 국도가 보이고!!!  택시기사 이야기로 발전시설이라는!!!

생각보다 오늘일정도 빠듯하여 속도를 내기로 하고!!!

고도는 높지 않으나 내림과 오름을 반복하여 마지막 깔딱구간에 도착하고!!!

다음구간이 어디로 진행하는지 고민도 해보고!!!

▶ 목적지 하늘재까지 속도를 내어보기로 하고!!!

하늘재 직전 샘터에 도착하여 가볍게 머리도 감고, 세면도하여 개운한 상태로 고고!!!

엥!!! 하늘재에 도착해보니 계단에 탐방금지 현수막이 설치되어 있고!!! 다행히 6시 넘게 도착하여 직원이 없는 상태!!!

공단직원이 상주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다행히도 6시 넘게 도착하니 직원이 없었다는!!!

최근에 오픈한 주자장에 핸폰으로 연락한 택시가 대기하고 있고!!! 화장실도 깔끔하게 설치되어 있고!!!

 

후기

이번 벌재에서 하늘재구간도 지난번 구간과 비슷하게 힘든 구간인듯!!! 구간이 조금 길기도 하고 식수조달하느라 해메이기도 하고, 암릉구간 3-4곳은 한겨울 결빙구간 패스가 수월치 않아 해빙된 이후 진행한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고!!!문경에서 벌재로 택시로 이동하는 국도구간과 접하여 산행이 이어저 전망이 훌륭하고 지루하지는 않았지만 난이도가 있었고, 이번에도 산행하는 사람 1팀정도만 볼수 있었다는!!! 여건이 되어 북진하는 대간을 진행한다면 기대가 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