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백두대간(죽령-벌재)

2020. 11. 8. 18:42백두대간

산행일시 : 2020.11. 7(금)-11. 8(토)(1박2일)

산행장소 : 백두대간(죽령-벌재)(26km)

누구와 : 본인, 북설지, 진욱

교통편 : 동서울=>영주(우등)=>죽령(택시)(들머리) / 벌재(날머리)(택시)=>영주=>동서울(우등)(귀경시)

등산코스 : 죽령 => 도솔봉 => 묘적봉 => 묘적령 => 솔봉 => 흙목정상 => 싸리재 => 배재 =>

시루봉 => 투구봉 => 촛대봉 => 저수령 => 문복대 => 벌재

식수조달(대간 남진기준) : 남진기준 묘적봉에서 우측으로 하산(15분), 원복(25분)소요

등산지도

■ 등산사진

영주에서 택시를 이용 죽령 들머리까지 이동하여 산행준비하며 건너편 주막을 바라보며 한컷!!! 

 

가볍게 몸을 풀고 산행시작!!!

처음부터 된 오름이 시작되고!!!

음용불가한 샘터!!! 음용불가라 내려가보질 않고 패스!!!

 

멀리서 바라보는 능선이 부드러워 보이고!!!

구간구간 산죽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고!!!

나무에 대각선 방향으로 갈라짐이 이채롭게 보이고!!!

여기저기 울긋불긋 단풍이 아름답게 보이고!!!

산능선이 넓고 길게 뻗어진 것이 포근해 보이고!!! 실은 저것을 지나갈려면 힘이 들겠지만!!!

경사도가 있는 데크 구간도 있고!!!

바위위에 간절함을 표시한 돌탑이 보이고!!!

수명을 다해 자연으로 다시 복귀하고 있는 고목의 애처로움이 느껴지고!!!

먼저 도솔봉에 도착한 일행의 모습이 조그맣게 보이고!!!

산줄기에서 어떠한 힘이 느껴지기도 하고!!!

남진기준 묘적봉에서 우측방향으로 15분정도 급하강하여 4리터 식수를 조달하여 25분 다시 원복하여 1박장소인 헬기장까지 랜턴을 밝히며 힘들게 진행하였다는!!!

헬기장에서 1박후 주변정리하고벌재를 향해 고고!!! 이곳에서 아무생각없이 진행하다 잠시 알바하였다는!!!

저곳에서 등산리본이 설치되어 있는 방향으로 진행하여야 한다는(남진기준 우측방향으로)!!!

낙엽이 수북히 쌓여 등산로 구분이 힘든 곳도 있고!!!

이번 구간은 업다운 구간이 많아 깔딱거림을 여러번 느끼고!!!

훌륭한 박지!!! 평지에 낙엽이 적당히 쌓여 있고, 주변에는 침엽수가 울창하게 있어 건강함을 느낄수 있다는!!!

좌측으로는 조림으로 울창하게 자라고 있는 침엽수가 보기도 좋고!!!

유난히도 많은 봉, 재, 령으로 다소 피곤함을 느끼고!!!

그래도 시원하게 펼처진 능선을 바라보면 포근함을 느낄수 있다는!!!

드디어 보이는 저수령이 눈앞에 보이고!!!

데크가 설치된 정자가 있어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준비해온 빵으로 점심을 대신하고!!!

잠시 휴식뒤 도로를 건너 다시 산행을 시작하며!!!

이곳에서 매년 일출을 감상하는 포인트 인듯!!!

다시 깔딱거리며 대간 등산로 방향으로 고고!!!

문복대를 지나며!!!

울창하게 잘자라고 있는 침엽수!!!

저곳만 오르면 이번구간의 마지막 깔딱고개!!!

마지막 능선을 올라 영주 콜택시를 호출하고 벌재를 향해 힘차게 하산!!!

마지막에 나타난 평탄한 등산로!!! 이번구간에서 정말 간만에 보는 평이한 등산로!!!

 

벌재 날머리로 향하는 마지막 계단!!!

드디어 도착한 벌재!!! 정자도 설치되어 있고!!! 이번 구간을 마무리할수 있어서 그런지 상당히 반가웠다는!!!

후기

죽령에서 벌재구간은 이전 구간대비 난이도가 있어 고생좀 한 구간으로 기억될듯!!! 평이한 등산로는 별로 없었고 업다운구간이 계속되고 더더욱 식수조달도 박지에서 조달할수 없어 묘적봉에서 4리터 식수를 추가로 짊어지고 갈려니 1박지인 헬기장에 도착할 즈음 깔딱깔딱 거렸다는!!! 특이하게도 봉과 재도 다른구간대비 많기도 하고, 낙엽이 수북히 쌓여 있고 바닥이 육산이 아니라 조그마한 돌맹이와 나무가지에 미끄러질수 있기에 등산로를 신경써야 할듯!!! 그나저나 남진기준 다음구간이 이번구간보다 더 난이도가 있다하니 기대반우려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