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네팔 쿰부3패스(트레킹11일차)

2018. 11. 18. 14:07네팔 쿰부3패스

■ 트레킹 일시 : 2018.10. 7(트레킹11일차)

■ 오늘의 숙박장소 : 고쿄(Ngawang Friendship롯지)

■ 트레킹 코스 : 돌레 ⇨ 마르체모 ⇨ 고쿄

■ 트레킹(거리 약15km) : 소요시간 7시간30분(점심식사 및 휴식시간등 포함)


■ 오늘의 일정 : 오늘의 일정은 7:30분경 아침을 먹고 8:15분 정도에 돌레숙소를 출발하여 라발마-마체르모-팡가를 거쳐 목적지인 고쿄까지 트레킹하는 코스로 조망이 우수하다는 고쿄의 아름다움을 기대하였음.  아침에 기상하여보니 유난히도 날씨가 쌀쌀하게 느껴져서 옷을 두툼하게 입고 밖으로 나와보니 주위에 눈이 내려 쌓여 있었고, 멀리 포르체 마을과 탐셰쿠의 아름다운 봉우리가 추위를 녹여주는듯 보였다. 벌써 롯지에서의 식사가 물린 상태이고, 억지로 먹어야 움직일수 있기에 그나마 나에게 맞는 메뉴를 주문하고 의레적으로 식사를 할수밖에 없었음.


■ 트레킹사진

  숙소에서 창문을 열고 밖을 바라보니 봉우리에 눈이 쌓여 있었고 싸늘하게 느껴졌지만 진눈깨비사 쌓여 있는 주변이 아름답게 보여 옷을 주섬주섬 주워입고 밖으로 나와 360도 주변을 바라보면 감탄사를 연발하였다는!!!


▶ 지나온 포르체 마을이 언덕위에 자리잡고 있고 그위에 탐셰쿠에 구름이 자욱이 내려 앉아 있는 모습이 신비스럽게 보이고!!!



▶ 밖으로 나와 주홍빛 텐트에 독일인들이 숙박하고 있다는 것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연배도 보니 우리보다도 10세 이상 나이들어 보이는데 보온대책을 하였겠지만 그래도 롯지 숙소보다는 더 추웠을텐데!!! 트레킹내내 마을마다 마을주변에 설치된 텐트를 장기계약 형태로 독일 여행객들이 이용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 햇빛이 올라오니 탐셰쿠가 보다 선명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우선 따스해지고 있는것이 반가웠다는!!!

▶ 오늘 진행하여야 할 방향을 바라보니 하늘이 청명하게 보이고!!!






▶ 아침식사후 오늘 목적지로 향하면서 어제 묵었던 돌레 마을을 바라보며 한컷!!!






▶ 아마도 남체에서 고쿄까지 물건을 배달하고 원래 있었던 곳으로 복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야크!!! 수고들 하였네!!!



▶ 조금 높이 고도를 올리고 뒤를 바라보니 포르체 마을과 탐셰쿠와 캉데카가 보다더 선명하게 보이고!!!



▶ 진행방향 앞으로 흰 봉우리가 초오유(CHO OYU, 8,201m)가 아름답게 고개를 삐죽내밀고 있고!!!



▶ 고쿄로 가는 방향에 흰 설산이 초오유!!! 가이드와 북설지 형님이 계곡방향을 바라보며 잠시 휴식을 취하며!!!



▶ 오늘 올라온 트레킹 루트가 탐셰쿠와 연결되어 다시 돌아가면 그곳으로 올라 갈수 있을까 하는 착각도 해보고!!!





▶ 고도가 높고, 바람도 싸늘하여 이곳에서 따스한 차한잔을 마시고 출발!!! 분위기 있게 밖에서 마실려 했으나 추워서 건물안으로 들어갔다는!!!


▶ 건물내부 2층에 올라가보니 이미 다녀간 한국인들이 흔적을 남기고!!!


▶ 얼마나 많은 수고를 하였을지를 추측하기가 힘들정도로 잘 정돈된 초지!!!



▶ 구름이 살짝드리워진 능선의 아름다운 곡선이 돋보이기도 하고!!!


▶ 드디어 11:30분경 마체르모에 도착하여 점심을 해결하고!!!







▶ 그리 멀지 않아 보였는데 가도가도 길게 이어지는 트레킹루트!!!

▶ 저기 보이는 계곡을 좌측으로 감고 돌면 호수가 보일수 있다는 기대도 해보고!!!

▶ 멀리 점처럼 보이는 바위가 아슬아슬 미끄러지지않고 꿋꿋하게 버티고 있는 모습이 대단해보이고!!! 한두번 진동이 오면???



▶ 멀리 보였던 계곡이 끝나고 흐르는 물을 바라보니 호수가 눈앞에 펼쳐질수 있다는 기대도 해보고!!!


▶ 이곳 호수에서 적응하고 상주하고 있다는 오리한쌍이 있다고 하는 가이드 말을 듣고 오리도 찾아보기도 하고!!!


▶ 조금 높은 봉우리에는 진눈깨비가 쌓여 있고!!!

▶ 원래 물빛이 이렇케 깨끗하게 보여야 하는데!!! 흐릿하게 탁하게 보이는 것이 왜인지??? 토질, 바닥에 있는 부유물때문일까???




▶ 가이드 파상은 앞에서 빨리들 걸어 오라고 무언의 행동을 하는 것인지 속도를 내는 것으로 보이고!!!



▶ 호수3개를 통과하여 드디어 고쿄가 눈앞에 보이고!!!

▶ 근데 내일 넘어가는 렌조라패스는 어디일지!!! 설마 저곳을 넘는 것일까하는 의문도!!!


▶ 이곳의 조망이 훌륭하다고 하는데 구름이 봉우리를 감싸고 있고 춥기도 하여 제대로 주변 풍광을 볼수가 없었다는!!!


▶ 오늘의 숙소에 도착하여 방을 배정받고 짐을 정리하고 숙소2층에 올라 따스한 차한잔을 마시고 잠시 여유도 부려보고!!!


■ 오늘은 그 어느때보다 아침부터 쌀쌀한 날씨때문에 트레킹시 복장이 걱정이 되었다는!!! 그러나 고쿄의 아름다운 풍광을 기대하며 높은 고도에 물가가 비싸다고 하지만 감수하고 긴여정을 소화하였으나, 고쿄에 도착하여 보니 높은 봉우리에는 구름이 가득하여 아름다운 풍광을 구경할수 없었고, 역시 싸늘한 날씨로 밖으로 나오기가 꺼려 지기도 하였다는!!! 고소증때문에 고생을 하였는데 이곳도 4,790m로 높은 지역이기에 취침을 무리없이 잘수 있을까하는 걱정을 하였는데 별 무리없이 숙면하기를 기대하였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