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네팔 쿰부3패스(트레킹10일차)

2018. 11. 14. 23:34네팔 쿰부3패스

■ 트레킹 일시 : 2018.10. 6(트레킹10일차)

■ 오늘의 숙박장소 : 돌레( 롯지)

■ 트레킹 코스 : 팡보체 ⇨ 포르체 ⇨ 포르체텡가 ⇨ 통바 돌레

■ 트레킹(거리 6km정도) : 소요시간 5시간30분(점심식사 및 휴식시간등 포함)


■ 오늘의 일정 : 오늘 트레킹 거리는 그닥 멀지도 않아 팡보체 소남롯지에서 출발하여 포르체마을에서 점심을 먹고 다소 여유롭게 숙소인 돌레까지 가는 여정으로, 전날 고소증으로 고도를 많이 낮추어 저녁식사후 편안한 휴식과 숙면으로 아침에 일어나니 컨디션이 좋았다. 북설지 형님도 컨디션이 완벽하게 회복된 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양호하다고 하여 차선으로 생각한 트레킹코스를 소화하기로 하여 불행중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고 안도의 한숨을 마음속으로 내쉬었다는!!!


■ 등산사진

  아침에 기상하여 화장실에서 어제 내려온 소마래 방향을 바라보면 한컷!!!

▶ 아침식사를 마치고 가이드 파상이 출발하고 있는 모습!!!

▶ 엄홍길 휴먼스쿨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고!!!

▶ 뒤돌아보니 아마다블람이 구름에 휩싸여 있고!!!

▶ 척박한 지형이지만 인간의 노력은 대단하다는 것을 새삼느끼고!!! 무수한 돌이 박혀 있었을 공간을 비옥한 밭으로 가꾼 노고가 느껴지고!!!

▶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이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니 오히려 내 마음이 편해짐을 느낄수 있었다는!!!

▶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다보니 오솔길도 이렇게 돌로 깔끔하게 다듬어 놓았다는 것이!!! 돌을 다듬는 수준이 보통이 아니라는!!! 

▶ 오늘 트레킹 초반부는 이렇게 사람들이 거주하는 오솔길을 따라 이어지고!!!



▶ 뒤돌아보니 언덕 능선에 건물들이 보이고!!! 가이드말에 의하면 저곳이 엄홍길 휴먼스쿨이라고!!!

▶ 이러한 이정표 구경하는 것이 이곳에서는 흔하지 않다는!!! 고쿄, 포르체 방향으로 고고!!!



▶ 트레킹 루트가 이렇게 완만하게 이루어지다가도 갑자기 업힐구간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완만하게 오르는 구간이 많고, 깊은 계곡과 봉우리들,건너편 루클루방향으로 펼쳐지는 풍광또한 훌륭하다는!!!


▶ 아름답게 보이는 풍광들을 사진에 담아보고 있는 모습과 그위로 짐을지고 이동하고 있는 셰르파와 가이드인 파상!

▶ 완만하게 오르는 트레킹 루트!!! 마치 하늘로 이어지고 있는듯한 착각을!!!


▶ 물건을 싣고 목적지까지 배달을 완료하고 또다른 목적지로 향하고 있는 좁교!!! 그 핑계로 잠시 휴식도 취해보고!!!

▶ 뒤돌아보니 깊은 계곡이 아마다블람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는듯한 모습이!!!


▶ 이곳 트레킹 루트에서 자주 구경할수 있는 야생화!!!


▶ 트레킹 내내 자주 보았던 아마다블람!!! 많이 구경하였지만 보이는 위치, 각도, 주변의 여건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 계곡 건너편을 바라보니 구름이 자욱히 내려앉아 있고, 서리가 내린 것인지 산 능선과 그 주변이 이국적으로 보이고 있고!!!




▶ 발 아래 계곡을 바라보니 디보체 롯지로 보이는듯한 건물들!!! 상당한 낭떠러지로 조금은 어질어질하기도 하고!!!

▶ 루클라 방햐으로 걷고 있는 모습과 건너편 앞쪽으로 텡보체와 그 아래 조금은 커다랗게 보이는 건물들이 디보체 롯지인듯!!!


▶ 저기 앞으로 보이는 트레킹 루트의 끝은 어떻게 생겼을까하는 궁금증이 들기도 하고!!!

▶ 걷다보니 어느덧 포르체(Phortse 3,810m)마을이 눈아래 보이고, 건너편 봉우리 정상부위는 구름에 살짝 가려져 있고!!!

▶ 일한자의 여유인듯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야크!!! 언제 또 무거운 짐을 지고 끙끙거릴지!!! 허긴 이곳에선 그것이 업보인듯!!!



▶ 오늘 점심을 먹을 롯지에 도착하니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아보이는 아기가 편하게 보이는 의자에 앉아 스마트폰의 영상을 바라보고 있다는!!!

▶ 점심식사후 여유럽게 목적지를 향하여 고고!!! 어짜피 고도를 조금 높여야 하는데 궂이 낮추어서 가야하는지 아쉬운 생각이!!!

▶ 고목의 갈림부위 중심이 계곡의 물과 일치되도록 촬영하였는데 그리 예쁘지는 않다는!!!


▶ 힘들게 고도를 상당히 내린후 이곳까지 다시 고도를 올리고 건너편 포르체 마을을 바라보며!!!







▶ 저기 보이는 트레킹 루트 끝부분이후 오늘의 목적지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해보았다는!!!

▶ 오늘의 숙소위치인 돌레에 도착하여!!!

▶ 숙소 창밖을 바라보니 야크2마리가 이곳까지 물품을 직접 공급하고 있다는 듯한 제스처!!!

▶ 롯지에서 필요한 가스통과 먹거리를 내리고 있고, 그 뒤로는 텐트를 이용하는 독일인들도 관찰되고 있고!!!

▶ 힘든 일을 하고나니 먹거리 건초더미도 나눠주고!!!


▶ 이번 롯지에 들려보니 우리팀외 다른 트레커들이 없어서 여유로워 좋았다는!!!


■ 다행히 아침에 기상해보니 북설지 형님이 컨디션이 괜찮다하여 휴!!! 차선의 루트로 트레킹을 진행할수 있었음을 감사했다는!!!

오늘 진행해온 코스가 전망이 상당히 훌륭하였고!!! 오늘도 취침시에는 날진 물통에 따스한 물을 넣어 침낭속에 넣어 놓으니 아침까지 뜨끈뜨끈하게 추위를 모르고 잠을 잘수 있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