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네팔 쿰부3패스(트레킹6일차)

2018. 11. 12. 20:53네팔 쿰부3패스

■ 트레킹 일시 : 2018.10.2(트레킹6일차)

■ 오늘의 숙박장소 : 딩보체 롯지(히말라야 셀파 롯지)

■ 트레킹 코스 : 딩보체 ⇨ 나카르상피크 ⇨ 딩보체

■ 트레킹 : 소요시간 4시간(쉬엄쉬엄 오르고, 휴식시간등 포함)


■ 오늘의 일정 : 오늘은 고소적응 기간으로 어제 3천미터에서 4천미터 중반까지 오르고 내일 5천미터 중반대까지 고도를 올리다보니 고소적응이 필요하여 시간을 여유롭게 갖고 숙소뒷편에 있는 나카르상피크(5,083m)까지 다녀오는 코스로, 아침에 늦게 일어나도 트레킹에 대한 부담도 없기에, 조금 늦게 일어나도 되는데, 습관이 되서 그런지 6시에 자동적으로 눈이 떠지다보니, 일어날수밖에 없었고 아침식사후 8:30분경 나르카상피크를 오르기 시작하여 오후1:40분경 숙소에 도착하여 점심식사후, 숙소 주변 계곡에도 다녀옴. 내일은 이번 트레킹 코스중 가장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꽁마라패스를 넘어야하는 부담(소요시간 14시간 정도와 고도 5,535m)이 있어 잘 되어야 할텐데 하는 기원도 해보았다는!!!


■ 등산사진

▶ 5천미터급 고소적응기간이라 시간적인 여유가 있었으나, 의레 일찍일어나는 것이 습관화되다보니 평소보다 1시간 늦게 6시에 기상을 하였고, 밖으로 나와 주변을 살펴보니 3천미터급에서 바라본 풍광보다더 가까이 눈앞에서 아마다블람을 구경할수 있었고, 뒷편으로 햇살이 내려온 봉우리를 바라보며 감탄을 계속하였다는!!!

▶ 아직 햇빛이 비춰지지 않은 상태의 아마다블람!!! 가까이서 바라보니 멀리서 본 형태와는 달리 보이고!!!

▶ 살짝 삐처 나온 봉우리에 햇빛이 살짝 비치고, 봉우리 사이로 구름이 드리우니 그 나름대로 멋있어 보이고!!!


▶ 사진이 중복이 있으나, 모두 봐줄만하니 예쁘게 감상하면 될듯한 짧은 생각도 해봤다는!!!



▶ 숙소 주변에서 바라본 나르카상피크 방향은 그리 높아 보이지는 않으나, 고도가 5,083m이라는!!!

▶ 확실히 4천대 중반 고도이다보니 3천대 고도보다 아침에 느껴지는 기온은 훨씬 차갑고 추위를 느낄수밖에 없었다는!!!





▶ 따스한 햇빛이 숙소 뒷편 아마다블람 봉우리와 대비되니 더더욱 예쁘게 보이고!!!

▶ 딩보체 숙소 뒷편으로 다부체(6,495m)와 촐라체(6,335m) 이미 햇빛이 따스하게 내리쬐고 있고!!!

▶ 숙소에서 바라본 나카르상 피크 능선이 완만하게 보이고나  실제로는 나름 깔딱거린다는!!! 고도 673m정도를 높여야 하는!!!

▶ 이미 햇빛이 숙소 있는 곳까지 내려와 체감온도가 확연히 다르다는!!! 3천대 고도와 달리 4천 중반대는 복장을 달리할수밖에 없었고!!! 


▶ 아침 식사후 나카르상피크방향으로 고도를 점차 올리면서 딩보체 마을을 바라보며!!!

▶ 가끔 구름도 있지만 아침 햇살이 나오고 점심까지는 대부분 조망이 훌륭하고, 점심이후에는 구름이 잔뜩내려오기를 반복한다는!!!


▶ 다음 숙소인 로부체로 가는 직선 코스!!! 많은 트레커들이 이용하는 코스로, 상당히 이국적으로 보인다는!!! 


▶ 머리위에 햇빛이 깃대와 아마다블람으로 내리쬐고 있고!!!

▶ 뒷쪽 방향으로 돌아보니 탐셰르쿠가 조망되고!!!


▶ 점차 고도를 높이고 아마다블람 방향을 바라보니 밑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부분을 볼수 있어 더욱 아름다움을 더해가고 있고!!!

▶ 무거운 짐을 옮기고,  며칠간의 휴식시간을 제공받았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높은 고도에서 한가로이 풀을뜯고 있는 야크와 계곡 건너편아마다블람을 바라보니 그림이 따로 없어 보이고!!!

▶ 트레킹 내내 자주 보는 야생화인데 이름도 모르지만 그렇케 화려해 보이지도 않고!!!

▶ 누가 이렇케 돌탑을 쌓았는지는 모르겠으나, 신성한 곳에 올라와 간절한 마음으로 쌓았을테지만 아마다블람과 조화롭게 보이고!!!

▶ 드디어 고도를 조금 더 올리니 아마다블람 아래 애머럴드빛 호수가 청명한 하늘과 흰눈을 덮고 있는 봉우리와 잘 어울리고!!!

▶ 이 고도에 올라오니 아마다블람 봉우리 아래 애머럴드 빛의 작은 호수가 일품이라는!!!




▶ 나카르상피크로 올라가는 능선을 올려다 보니 아래에서 바라본 경사와는 확실히 다르고!!! 깔딱거리며 고고!!!



▶ 12시 정도에 오늘의 목적지인 나카르상 피크에 도착하여 아마다블람을 배경삼아 인증샷!!!


▶ 간만에 2명의 단체 인증샷!!! 이곳에서 바라본 주위 풍광은 정말 환상적이었다는!!! 카메라로 그것을 제대로 잡을수 없다는 것이 아쉽지만!!!

▶ 저 멀리 작게 보이는 호수와 길게 늘어선 계곡이 산봉우리와 조화롭게 잘 어울려 보이고!!! 


▶ 아마도 저기 가르키는 곳은 로체사르, 로체, 에베레스트 계곡방향일듯!!! 정오가 넘어가니 벌써 구름이 아래쪽으로 가득하고!!!

▶ 선명하게 보이는 아마다블람의 봉우리 뒷편으로 흘러가는 구름한조각이 잘 어울려 보이고!!!

▶ 고도를 보니 정상을 찍고 숙소로 향하던중 아마다블람을 바라보며!!!

▶ 오르는 시간은 3시간, 하산은 1시간 소요된다고 하더만, 하산은 속도를 내어 딩보체 마을로 향하고!!!



▶ 숙소에 도착하여 짐을 정리하고 숙소 앞편 계곡 구경차 방문해보니 깨끗하지 않은 빙하수가 무심히도 흐르고!!!



▶ 감자 수확을 마친 깨끗하게 정리된 밭을 바라보니 주인장의 노고가 연상되고!!!

▶ 딩보체 마을 입구에 방목되어 풀을 뜯고 있는 야크 무리들!!!

▶ 숙소에 돌아와 짐정리하고 저녁식사전 잠시 휴식중!!!

■ 딩보체에 도착한 첮날 뒷머리가 지끈지끈 조금의 통증을 느꼈지만 무시하고 지냈는데, 둘째날 나카르상피크 방문후 숙소에 돌아오니 통증이 조금 더 아프게 느껴져서 타이레놀을 복용후 수면을 취하기로 하였으나, 고소적응을 위해 다이아막스는 복용하지 않고 견뎌보기로!!! 내일 꽁마라패스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추쿵까지 가는 것을 포기하고, 추쿵직전 삼거리에서 꽁마라로 넘어가는 코스를 이용하기로 함. 트레킹 소요시간이 12시간 내지 14시간 정도 소요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일찍자고, 오전 4:50분 기상하여 아침을 일찍 먹고 6시에는 출발할수 있도록 아침식사 메뉴를 미리 주문하고, 짐정리도 하였으나, 그래도 어둡기 전에 별탈없이 로부체 숙소에 도착할수 있을까하는 걱정을 하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