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9. 17:27ㆍ네팔 쿰부3패스
■ 트레킹 일시 : 2018.10.1(트레킹5일차)
■ 오늘의 숙박장소 : 딩보체(에베레스트 롯지)
■ 트레킹 코스 : 디보체 ⇨ 팡보체 ⇨ 소마레 ⇨ 딩보체
■ 트레킹(거리 10km) : 소요시간 7시간15분(점심식사, 휴식등 포함)
■ 오늘의 일정 : 오늘의 일정은 디보체(3,820m)를 출발하여 팡보체(3,930m)를 거처 트레킹시 전망이 좋다는 소마레(4,010m)지나 최종 목적지인 딩보체(4,410m)까지 인데 고도는 590m를 높이지만 4천중반대의 고도를 처음 체험할수 있을 것이고, 3천대 고지의 복장과 달리 늦가을 모드로 상하복을 갈아 입고, 기온차에 따른 감기조심과 항상 고소증을 염두해두고 진행하기로!!!
■ 등산사진
▶ 아침 5시20분경 기상하여 밖을 둘러보러 나와서 숙소 이리저리 두리번 해보니 롯지 내에 종교적인 관행으로 피워 놓은 향이 있는 나무를 태우고 있고, 앞쪽 방향의 산을 바라보며 한컷!!! 이번에 묵은 숙소에서는 밤새도록 천장에서 쥐들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소리가 시끄러웠다는!!!
▶ 롯지 앞에 신축중인 공사현장에서는 오늘의 공사를 위해 준비중이고, 우리가 묵은 롯지의 주인이 스님인데 이곳도 신축중이라는!!!
▶ 아침 식사를 마치고 오늘의 목적지로 출발하면서 공사현장을 바라보니 기본 구조는 설치되어 있고 벽체를 설치를 위해 돌을 깍고 있는듯!!!
▶ 건너편 산을 바라보니 그리 높지는 않으나, 야생 양이 있다하는데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는 않고!!! 가이드는 어디에 있다 하던데!!!
▶ 육안으로 보았을때는 나름 폭포 형태도 갖추었는데!!! 똑딱이가 잘못된 것인지, 주인장이 촬영테크닉이 부족한 것인지!!!
▶ 출렁다리를 처음 건널때는 조금 울렁댔지만 지금은 적응이 되어 어떠한 뷰가 펼처질지 궁금하였다는!!!
▶ 여기에는 야생 염소가 여러마리가 모여있는 것이 보이기도 하고!!!
▶ 아마다블람이 우람스럽게 보이고!!! 점차 에베레스트 깊이 들어 간다는 느낌이고, 아름다운 라인이 눈앞으로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이!!!
▶ 때때로 이렇케 말달리자하는 경우도 있는데!!! 힘들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물건배달완료후 원위치로 귀가하는 것인지는??? 좌우지간 저기위에 타고 있는 사람이 잠시 부럽기도 하였지만 걸어서 경험하는 트레킹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 아마다블람과 대비하게 하여 예쁘게 보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과는 달리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고!!!
▶ 거리낌없이 시원하게 보이는 아마다블람!!! 보다더 투명하게 보였다면 더 멋있어 보일텐데!!!
▶ 멀리 보이기는 하지만 로체사르, 로체가 시원하게 보이고 그 옆으로 에베레스트가 정상 부분만 빼꼼 머리만 내밀고 있고!!!
▶ 부지런한 사람들이 빈공간을 비옥한 밭으로 일구어 감자등 식재료를 조달하고 있다는 것이 대단하다는!!!
▶ 구름이 아름다운 광경을 시셈하는듯 수시로 발생하였다 사라지기를 반복하고, 오후에는 거의 가려버리는 것이 일상화된듯하고!!!
▶ 이곳 분기점에서 엄홍길 휴먼센터까지 그리 멀지는 않으나 진행방향과는 달라서 그냥패스하고, 혹시라도 이곳을 다시 들르면 그때 가보는 것으로 하고!!! 근데 이정표를 저렇게 훼손을 하는 사람들은 분명 우리나라 사람은 아닐텐데!!! 이곳을 마니 지나는 아시아인은 있는데!!!누굴까!!!
▶ 가이드가 바라보는 장소에 바로 롯지가 있고 이곳에서 잠시 휴식도 취하며, 오늘은 코스가 짧아서 시간적으로 여유도 있고!!!
▶ 건물의 직선과 아마다블람의 아름다운 자태, 그 옆으로 곡선으로 펼처진 산이 나름 이쁘게 대비되고!!!
▶ 분명 확실한 것은 올라갈수록 물가가 비싸지고 있음을 확연히 느낄수 있다는!!! 헬기로 착륙한 슈르케에서는 물은 공짜였고, 그 이후 팍딩부터는 생수1리터에 100루피에서 고도가 높을수록 비싸지고, 음식값도 점차 비싸지고, 와이파이도 남체에서는 2일 400루피(주인장이 와이파이를 탐색하여 해당 롯지 와이파이를 지정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해주는 형식), 그 이후에는 와이파이 데이터량으로 비용을 지불하는 형식!!!
▶ 좌우지간 이곳의 멍멍이들은 먹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 없고, 힘든일도 하는 것도 없고, 최고로 신세가 좋은 존재일듯!!! 아무데서나 누워서 편하게 쉬기도 하고, 사람들에게도 허물없이 대해주고!!!
▶ 왼쪽부너 눕체와 에베레스트, 로체, 로체사르가 예쁘게 조망되고!!! 육안으로 보는것이 훨씬 아름답게 보이는데!!! 아쉽다는!!!
▶ 구름을 허리춤에 둘른 아마다블람!!!
▶ 아마도 딩보체를 다녀오는 듯한 헬기도 자주 보이는데 때마침 그것을 잘잡아서 한컷!!!
▶ 저기 멀리 보이는 것이 아마도 소마레 인듯!!! 저기를 지나 우측으로 가면 딩보체 좌측으로는 페리체로 가는 방향일듯!!!
▶ 이곳에도 엄홍길 휴먼스쿨 이정표가 있네!!!
▶ 수시로 마주치게되는 야크, 물소등 무리들!!! 다들 적응이되어 산쪽방향으로 대비하고 있는 모습들!!! 아직까지는 물소 무리들이 주류인듯!!!
▶ 온길을 되돌아보며 사진을 찍고 있는 사람을 보니 나도 모르게!!!
▶ 소마레에 도착하여 가이드가 자주 이용하는듯한 롯지에서 점심을 먹고!!! 본인은 세르파 스튜로, 형님은 포테이토로!!! 이때 처음으로 세르파 스튜를 먹게 되었는데 수제비, 다양한 야채, 따뜻한 국물등으로 되어 있어 포만감도 있고 맛도 있어 향신료가 진하지 않다면 계속 애용할듯!!!
▶ 롯지 밖에 등산가방과 수건, 양말을 햇빛에 건조시키고!!! 롯지 주인의 아들이 아마도 세르파로 8천고지 넘는 산을 다녀온 인증도 있고!!!
▶ 쿰부 에베레스트지역의 주력 물류를 담당하고 있는 동물!!! 야크, 물소!!!
▶ 이곳에서 직진하면 딩보체, 좌측으로 가면 페리체로 가는 방향!!!
▶ 오염원은 없는데 흐르는 물이 뿌연것이 아쉬운 부분!!! 때른 아주 깨끗하고 맑은 지역도 있는데 지역적인 특징때문인듯!!!
▶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인 딩보체가 보이고, 좌측의 등산로로 보이는 곳이 고소적응지역인 나카르상으로 오르는 길인듯!!!
▶ 딩보체 마을로 접어들자 여러사람들이 모여서 감자를 캐고 있는 모습!!! 날씨가 제법 쌀쌀한 기온인데도 지금 수확하는것을 보니 우리나르이 품종과는 확실히 다를듯!!!
▶ 앞에 보이는 건물은 유명한 프레치베이커리!!!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상태인데 소량 제작을 하겠지!!!
▶ 숙소 도착전 마을입구에서 한컷!!! 뒷부분의 아름다운 라인이 오후가 되서 그런지 구름으로 가득하여 보이지를 않고!!!
▶ 오늘과 내일 2일을 묵어야하는 에베레스트 롯지!!! 건물 우측 아래는 계곡이 있고!!!
▶ 디보체보다도 물가가 비싸지고 있음을!!! 이곳도 경제적 가치를 최고로 추구하고 있음을 여기저기에서 느낄수 있었다는!!!
▶ 어느 롯지와 내부는 비슷해 보이고!!!
▶ 방을 배정받고 짐을 풀고 시간이 남아 동네 한바퀴를 돌며 주위를 구경하고!!! 물류배송이 끝난 경우 며칠의 휴일을 준다고 한다는!!!
▶ 각지역 마다 독일 여행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저렇케 텐트를 설치하고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는!!! 이용하는 사람들도 독인인들이 대부분인듯!!! 텐트 내부는 건물보다 더 쌀쌀하고 추운편인데 보온을 위해 별도로 준비들을 하겠지!!!
▶ 동네를 들러보고 잠시 나카르상 입구를 조금 올라서 동네를 바라보며!!! 계곡방향으로 계속진행하면 추쿵 방향인데!!!
▶ 다시 롯지로 돌아와 세르파야채스튜, 감자튀김, 계란프라이등으로 저녁을 맛있게 먹고!!!
▶ 성수기로 들어서서 그런지 식당내부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가득하고!!!
▶ 저녁식사후 취침전 롯지 내부를 바라보며!!!
■ 목적지에 도착하여 숙소배정을 아마다블람이 보이는 방향으로 방배정을 요청하였으나, 이미 그쪽방향의 방이 없다하여 반대편으로 방배정을 받았고, 3천대 고지에서는 여름용 상하의에 바람막이, 넥워머정도였는데, 바람의 세기, 기온도 차기에 딩보체를 향하는 오늘부터는 늦가을 모드로 복장을 전환하여 트레킹을 하였고, 이곳에 도착하니 뒷머리가 따끔따끔한 증상이 있었으나, 그냥 무시하고 따뜻한 물을 평소보다 조금 더 마시고, 취침시 상하내복에 보온을 강화하고 취침하였고, 나름 굿잠을 하였음. 이곳은 태양광으로 전기를 공급하다보니 전력의 여유가 없어 저녁때는 배터리 충전이 불가하고 늦어도 오후 4시까지는 하여야 한다고 함. 그래서 핸드폰 배터리 충전을 익일 아침에 할수밖에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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