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네팔 쿰부3패스(트레킹2일차)

2018. 11. 5. 18:19네팔 쿰부3패스

■ 트레킹 일시 : 2018. 9.28(트레킹2일차)

■ 오늘의 숙박장소 : 남체바자르(히말라야 세르파 롯지)

■ 트레킹 코스 : 팍딩 ⇨ 몬조 ⇨ 남체바자르

■ 트레킹(거리 11km) : 소요시간(7시간 30분 정도)


■ 오늘의 일정 : 오늘은 팍딩에서 출발하여 세르파의 본고장인 남체바자르까지 가는 여정으로, 도착하여 고소적응차 하루를 더 묵어야 하는 장소로 쿰부3패스 일정에 있어서 남체바자르는 트레킹의 본격적인 출발점이기도 하고, 일정을 마치면 다시 이곳을 경유하여 루클라로 되돌아가야하는 장소이고, 그리 크지는 않지만 주기적으로 장날이 서기도하고, 모든 물류의 중심지 인듯하다.


■ 등산사진

  기대하는바가 커서 그런지 첫날밤 팍딩숙소에서 5시 정도에 일찍 기상하여 숙소주변을 둘러보며!!!


▶ 북설지 형님은 따뜻한 우유한잔에 오므라이스, 얇게 구은 빵처럼 생긴 것으로 아침을 먹고!!! 헐 오렌지 쥬스까지!!! 허기졌을텐데!!!

▶ 전날밤 아침식사를 주문한 것으로 맛있게 먹고!!! 이때까지만 해도 야채볶음밥이 맛이 있었는데!!! 


▶ 아침식사를 마치고 출발하기 직전 주변을 바라보며!!! 아직 3,000m이하 고도이다보니 아침에도 그리 쌀살하지는  않았다는!!!




▶ 이곳도 개발의 열기가 계속되고 있는듯!!! 현지인의 경우 자금과 토지가 있으면 롯지를 운영하려고 신축하는 현장이 제법있었다는!!!

가이드의 말에 의하면 이곳의 땅값이 엄청나서 롯지소유자는 카트만두 시내에서 거주하고 롯지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임차 형태라고 하던데!!!






▶ 아침에 춥지는 않았지만 아침햇살이 따스하게 느껴지고!!!



▶ 트레킹 시작후 비록 작지만 처음으로 맞이한 폭포!!!

▶ 점차 네팔이라고 느껴지는 굵직굵직한 산들도 보이고!!!

▶ 남체로 향하던중 짐을 어디로 옮기고 다시 처음 출발지로 되돌아가는듯한 당나귀들!!! 이때까지만해도 신기한듯 바라보기만 했는데 이들은 이곳 척박한 네팔에 없어서는 않될 존재인듯!!! 무겁고 힘든 짐을 여기저기 나르고, 이동하는데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으나, 불쌍하기도 하고!!!


▶ 높은산 아래 구름이 깔려 있는 것을 보니 고산지역이라는 것을 새삼 느낄수 있었다는!!!





▶ 쿰부지역로컬퍼밋 비용으로 2,000루피정도 지불하여야 통과할수 있고!!! 아마도 10월부터 징수한다고!!!  이와는 별도로 국립공원측에서도 징수한다는!!!



▶ 이곳은 국립공원에서 별도로 통행료를 징수하는 곳!!!


▶ 고산지역으로 필요물자를 나르기위해 짐을 꾸린 모습인데, 콜라, 맥주, 계란등 생필품으로 무게가 상당히 나가는듯!!! 후덜덜하다는!!!


▶ 몬조를 지나 조르살레에 위치한 레스토랑에 들러 휴식도 취하고, 이른 점심을 먹기위해!!! 목적지인 남체가 이곳에서 그리멀지도 않아서!!!


▶ 내용물을 보니 포테이토+계란+야채정도 인듯!!! 땀을 흘리고 나니 허기도 지기도 해서 맛은 있었다는!!!

▶ 북설지 형님은 다양한 먹거리 체험을 위해 스파게티를 주문했는데 맛있게 드시기도 하고!!!

▶ 식사를하고 잠시 밖으로 나와보니 한무리 당나귀들이 무거운 생필품등을 메고 가는 모습이 찡하기도 하고!!! 이곳엔 없어서는 않될 친구들!!!

▶ 출렁다리를 바라보니 처음에는 괜찮을까 싶기도 했으나, 이용을 해보니 튼튼하게 만들어져서 나중에는 흔들림도 즐기기도 했다는!!!


▶ 처음에 저기 출렁다리가 2층으로 되어 있는 것이 신기하기도 했는데, 아래부분의 출렁다리는 사용은 가능한듯 한데, 출렁다리를 건너서 그이후 이동하는 위치가 잘못되어 윗부분 출렁다리를 이용하고 있다는!!!

▶ 이 위치에 오면 대부분의 트레커들이 뒤에 있는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다들 기념사진을 찍고 간다는!!! 실제로 보이는 것이 더 예쁘다는!!!

▶ 출렁다리 건너편 트레커들이 모두 지나고 가이드가 우리 일행을 기다리며 계곡아래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사진을 보니 바람의 방향이!!!


▶ 조금 전 출렁다리를 건너 본격적인 오름이 시작되고 이 장소에서 대부분 트레커들이 휴식도 취하고 화장실도 이용하고 이곳에서 현지민들이 생수 및 간단히 먹을수 있는 것들을 팔고 있었다는!!!


▶ 남체 도착 직전 마을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고!!!

▶ 오후가 되니 어김없이 구름이 낮은지역으로 내려오기 시작하고!!!

▶ 가이드 파상이 남체 입구로 향하고 있던중 길가던 개가 남체를 안내하는듯 친근하게 따라가고 있고!!!

▶ 남체의 대부분 모습이 보이는 입구에 들어서니 생뚱맞았다는!!! 세르파의 고향이라고 해서 평지인줄 착각하고 있었는데 고산지역이다보니 계단식형식으로 건물들이 나름 오밀조밀하게 지어지 있는 것이 낮설었다는!!!

▶ 남체 입구 초입에 설치되어 있는 조그만 분수 시설!!! 그아래로는 마을 단체로 세탁을 할수 있는 빨래터가 있고!!!



▶우리가 묵을 숙소인 히말라야 세르파 롯지!!!

▶ 남체에 도착하니 구경할수 있는 야크!!! 숙소 아래 위치한 롯지에 머물고 있는 야크!!! 일정을 마치고 휴식중인듯한 모습!!!


▶ 숙소에 도착한 이후 배정된 방에 짐을 정리하고 남체에서 정기적인 장날이 섰다라고 해서 구경중!!!


▶ 장을 구경하고 남체 시내의 상정을 구경하고!!! 놀랍게도 이곳 사람들이 입고 있는 의류들의 대부분이 노스페이스 였는데 진품인지 짝퉁인지는 정확히는 알수 없으나, 고산지역으로 기온이 낮아 패딩은 모든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입고다니는 것이 일상이라는!!! 이곳 어딘가에서 지도를 구매했는데, 처음에는 700루피를 제시하고 디스카운드 요청하니 계산기에 희망가격을 제시하라하여 500루피를 제시하니 판매자가 550루피에 사라고 하여 그가격에 낙찰하였다는!!! 나중에 알았지만 정가에 사는 것은 바보이니 아마도 제시가 대비 50%수준 제시하면 어떠할지!!!

▶ 저녁때쯤 되니 건물이 있는 낮은 지역에도 안개가 자욱하게 내려오고!!!

▶ 네팔 롯지내 식당의 전형적인 모습들!!! 테이블 뒤로 매트와 방석이 있고!!! 트레커들이 우선 식사하고 그 다음 세르파들이 식사를 하고 식당위에 위치한 방들이 만실일때 세르파들은 이곳 매트있는 장소에소 취침을 한다고 하니 추위가 심할때는 어떻게 추위를 견디는지 궁금하기도!!! 

▶ 식사를 마치고 숙소에 들어와 밖을 바라보니 이미 안개가 가득하여 주위의 모습들이 잘 구분이 않되는 수준까지!!!


■ 팍딩을 출발하여 출렁다리까지는 무난한 코스였으나, 출렁다리이후부터는 본격적인 오름 구간으로 깔딱거리며 올라야 했지만 트레킹 초반인지라 그리 힘든 것은 몰랐고, 앞으로 트레킹 일정에 대하여 기대와 멋진 광경을 생각하니 즐겁기만하였고, 남체 도착후 첮날은 익일 고소적응일이라 가볍게 술을 마셨고, 분위기 좋게 남체에서의 첮날을 보낼수 있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