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12. 22:11ㆍ백두대간
■ 산행일시 : 2020.10. 8(목)-10. 9(금)(1박2일)
■ 산행장소 : 백두대간(도래기재-고치령)
■ 누구와 : 본인, 북설지, 진욱
■ 교통편 : 동서울=>춘양(우등)=>도래기재(택시)(들머리) / 고치령(날머리)(택시)=>영주=>동서울(우등)(귀경시)
■ 등산코스 : 도래기재(790m) => 옥돌봉(1,242m) => 박달령(995m) => 선달산(1,236m) => 늦은목이(800m) =>갈곶산(966m) => 마구령(820m) => 고치령(760m)(거리 26km)
■ 식수조달(대간 남진기준) : 1)박달령(우측)화장실 50m거리 / 2)늦은목이(좌측) 30m거리
■ 등산지도
■ 등산사진
▶ 춘양에 도착후 이른 점심을 해결하고 택시를 이용하여 도래기재에 도착하고 출발준비!!!!
▶ 데크에 첫발을 딛고 출발!!!
▶ 많은 사람들의 흔적과 어떠한 희망을 느껴보고!!!
▶ 하늘은 높고 공기는 깨끗하고 햇살은 따스하고 맛나게 느껴지는 산행!!!
▶ 첫번째 깔딱구간을 지나 옥돌봉에 도착하고!!!
▶ 예쁜 소나무 가지사이로 보이는 파란 하늘에 가슴이 뻥뚤리는 느낌이 들고!!!
▶ 대간 박달령에 도착하여 두리번 거려 보고!!!
▶ 목구조 건물내 텐트1동 설치할수 있는 데크도 설치되어 있고!!!
▶ 저기 보이는 화장실아래 50m에 식수를 조달할수 있는 포인트가 있고!!!
▶ 보기만 해도 시원한 산줄기와 계곡의 울퉁불퉁함이 마음이 포근하게 느껴지고!!!
▶ 이번구간 중요포인트 선달산에 도착하고!!! 식수가 있었다면 이곳에서 1박을 했을텐테!!! 그리해서 늦은목이까지 고!!!
▶ 노을이 물들어 멋지게 보이기는 하나, 식수조달도 필요하여 다급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 목적지 늦은목이에 도착하여 사이트 설치하고 식수 조달후 준비해간 음식으로 하루 피로를 풀며 이야기도 나누고!!!
▶ 간밤에 포근하게 취침도하여 개운한 아침을 맞아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오늘 목적지인 고치령까지 고고!!!
▶ 옹달샘 수량이 풍부하지는 않지만 갈수기에도 식수조달은 가능할듯!!! 한여름 모기는 제법있을듯!!!
▶ 오늘도 햇살은 맛나게 비추고 시각적으로도 여유로움을 느낄수 있다는!!!
▶ 화려하지는 않지만 벌써 단풍이 든곳도 있고!!!
▶ 드디어 마구령이 눈앞에 보이고!!! 이곳 주변에 유원지가 있는지 차량통행이 제법된다는!!!확인해보니 영월방향으로는 마포천으로 연결되어 캠핑촌이 형성되어 있고, 반대방면은 부석면 임곡천과 연결된다는!!! 시간되면 차박은 어떨지???
▶ 좁은 등산로를 여러사람들이 지나갔건만 풀숲에서 요렇케 토실한 뱀한마리가 도망가지도 않고 처다본다는!!!
▶ 고치령에 도착하니 산신각이 보이고!!! 이곳에서 공단직원 여러명이 있었는데 별 이야기는 없었고!!!
▶ 이곳에서 영주 콜택시를 불러 영주방향으로 하산!!! 다음 출발점인 국망봉 방향을 바라보고!!!
■ 후기
도래기재에서 고치령까지 업다운 구간이 많은 편이 아니고 그리 험한 편도 아닌 구간으로 다소 평범하여 무리없이 진행할수 있고, 적당한 거리마다 식수를 조달할수 있어 백패킹형태로 대간을 진행한다면 식수 걱정없이 진행할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다만 혹한기 식수가 빙판으로 변한다면 조달이 불가할수도 있겠지만- 지난해 두타산 샘터가 꽝꽝얼어 식수조달이 불가했었다는!!!), 활엽수도 많아 아름다운 단풍 조망도 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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