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백두대간(댓재-삼수령)

2020. 4. 7. 22:36백두대간

산행일시 : 2020. 4.3(금)- 4.4(1박2일)

산행장소 : 댓재 - 삼수령(약 26.2km)

누구와 : 본인, 북설지

교통편 : 강남터미널 6:30분(첯차 6:30분)삼척행 고속버스 이용 -> 삼척터미널 도착 -> 아침겸 점심식사(인근 식당 백반)후 택시로 댓재에  도착 / 삼수령에서는 인근 태백콜택시를 이용하여 태백으로 이동

등산코스 : 댓재 => 황장산 => 큰재 => 자암재 => 환선봉(지각산) => 덕항산 => 구부시령 => 푯대봉 => 건의령 => 삼수령(피재)

■ 식수조달 o 구부시령에서 조금더 진행하여 삼거리 평지에서 예수원 방향 계곡으로 왕복40여분거리까지 가서 조달

 

■ 등산지도

 

 

 

 

 

 

■ 등산사진

▶ 정말 오랜만에 대간을 시작할수 있어 다행이었고, 댓재 푯말을 바라보니 가슴이 쿵쿵거리고!!!

 

▶ 탐방금지기간이라 들머리에서 사진을 잽싸게 촬영하고, 숲속으로 달려갔다는!!!

 

▶ 택시를 이용하여 삼척에서 댓재로 올라오는 국도에서 바라본 두타산의 모습이 아름다웠다는!!!

 

 

 

 

 

▶ 잠시 오르다보니 황장산에 도착하고!!!

 

▶ 삼척에서 댓재방향으로 오르는 국도가 보이고!!!

 

▶ 삼척방향으로 바라보니 희미하게 동해안 방향이 보이고!!!

 

 

 

 

 

 

 

▶ 주위를 바라보니 첩첩산중이고!!! 그중에 일부 평지에 사람들이 마을을 이루고 살아가고 있고!!!

 

▶ 낙엽이 푹신하게 바닥에 쌓여 있고!!!

 

 

 

 

 

▶ 바닥에 많은 낙엽들이 쌓여 있어 발바닥이 푹신푹신할 정도로 느낌이 좋고!!!

 

▶ 계절의 변화는 새삼스럽지도 않지만 신비롭기만하고!!! 이름은 모르겠지만 예쁜 꽃이 있어 줌으로 최대한 확대하여 찰칵!!!

 

▶ 벌써 4월초이지만 그늘진곳에 아직도 녹지 않은 눈이 쌓여있고!!!

 

 

 

 

 

▶ 그리 높지 않은 산인데 풍력발전기가 설치되어 있고!!!

 

 

 

▶ 등산로가 완전히 뒷동산 같은 느낌이 들고!!!

 

 

 

 

 

▶ 큰재에 도착하고!!!

 

▶ 임도가 설치되어 있고!!! 차량 출입이 가능하다면 차박은 어떨지하는 생각을 잠시하였다는!!!

 

 

 

▶ 동해안 방향으로 삼척 시내와 바닷가가 조망되고!!! 앞으로 태백권으로 들어서면 동해안 보기가 불가능할테니 마니마니 봐두어야 할듯!!!

 

▶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고!!! 그렇다면 이곳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다는 것인지???

 

 

 

 

 

▶ 빙글빙글 돌고 있는 모습을 보니 머리가 어질어질!!!

 

 

 

 

 

 

 

▶ 고냉지 채소류 재배를 위해 산림을 개간한 것으로 보이는데 웬지 마음이 편치는 않고!!! 사유지 이겠지만!!!

 

 

 

▶ 일부 시멘트 포장도로를 이용하여 등산로가 연결되고!!!

 

 

 

 

 

▶ 밭 한곳에 아직도 녹지 않은 눈이 쌓여있고!!!

 

▶ 이곳에서 좌측으로 등산로가 이어지고!!!

 

 

 

▶ 이부분에서 눈이 쌓여 있어 등산로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등산리본을 확인하며 앞으로 진행!!!

 

▶ 귀네미 마을이 멀지않는곳에 있고!!!

 

▶ 덕항산 환선굴방향에서 대간 능선으로 올라온 자암재에 도착하고!!! 그리 오래되지 않은 시점에 덕항산 산행을 한 기억이 나기도하고!!!

 

▶ 헬기장이 비교적 넓게 펼처지고!!!

 

 

 

▶ 계속되는 오름과 내림이 계속되지만 높낮이가 그리 심한 편은 아니고!!!

 

▶ 멀리 동해안 방향을 바라보니 삼척시내가 흐릿하게 보이고!!!

 

▶ 환선봉에 도착하여 덕항산 환선굴 방향을 바라보니 산세도 아름답고, 풍력발전기가 이채롭기도하고 동해안이 넓게 펼처저 시원한 느낌이!!!

 

▶ 다시 보아도 시원한 느낌이 들고!!!

 

▶ 환선봉 표지석 뒷편에 조망포인트가 있는데 그냥 지나치면 아쉬움이 많이 남을수도!!! 지난번 덕항산 산행에서는 그냥 패스했었다는!!!

 

 

 

▶ 덕항산 산행 시점인 대이리와 계곡이 길게 펼처저 있고!!!

 

▶ 드디어 덕항산에 도착하고!!! 이후부터는 덕항산 구간을 벗어나니 새롭게 산행을 한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 사유가 있다고는 하나, 구부시령이라는 명칭이 독특하기도 하고!!! 오늘의 박지라고 당초 생각했는데 부적절하여 조금더 가보기로 하고!!!

 

▶ 드디어 이곳이 오늘의 박지!!! 구부시령에서 200m정도 진행하여 도착!!! 우선 사이트를 구축하고 식수조달을 위해 계곡방향으로 고고!!!

 

 

 

 

 

▶ 등산로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각자 텐트를 설치하고!!! 수낭을 들고 계곡으로 고고!!!

 

▶ 식수조달을 위해 여러계곡이 모이는 장소를 향해 내려갔는데, 평시와 달리 한참을 내려와서 물 흔적을 확인할수 있었다는!!!

 

▶ 이곳은 예수원에서도 식수용(?)으로 확인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흔적도 보이고!!!

 

▶ 식수를 들고 능선에 오르니 마침 해가 서녁하늘 아래로 내려가 어움이 내리기 시작하여 어두어지고!!!

 

▶ 새벽부터 세찬 바람으로 인해 잠자리에서 뒤척이기도 했으나, 딩굴딩굴하다 기상하여 일출방향으로 한컷!!!

 

▶ 어제 저녁때의 흔적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출발직전 사이트 장소를 향하여 한컷!!!

 

▶ 오늘의 출발방향인 건의령을 향하여 출발!!!

 

 

 

▶ 출발하자마자 비교적 깔딱고개와 긴 경사로 비탈길로 이어지고!!! 덕분에 출발시점 경직된 몸이 풀어진 느낌이 들고!!!

 

 

 

 

 

▶ 높지 않은 곳에 겨우살이가 자라고 있고!!! 풍성하였다면 손으로 채취하려고 했을텐데!!!

 

 

 

▶ 이번 대간구간은 산림훼손(?)된 구간이 여기저기서 보여 안타까운 느낌이 들었다는!!! 사유지라고는 하지만!!!

 

 

 

▶ 울창한 소나무가 하늘을 떠받치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 독특한 등산구간이라는!!! 완전 뒷동산처럼 보이기도 하고 저 구간을 지나면서 상당히 편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 이곳도 산림이 훼손된 구간이 있어 보자마자 헐헐헐이라는 느낌이 들었다는!!! 조금뒤 알았지만 복구를 위한 식수의 흔적이 보이고!!!

 

 

 

▶ 훼손된 산림을 보다 작은 꽃이지만 화사한 노란꽃을 보니 마음의 여유를 느끼고 디카로 최대한 줌으로 확대해보고!!!

 

▶ 시간이 흐를수록 화사한 꽃을 바라보는 느낌이 간절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 산불의 흔적이 날카롭고 잔인하다는 느낌이 들고!!!!

 

▶ 화마의 흔적이 여기저기서 확인되고!!!

 

 

 

 

 

 

 

▶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훌륭한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졌을텐데!!! 아쉬움이!!!

 

 

 

▶ 드디어 건의령에 도착하고!!!

 

 

 

 

 

▶ 오늘의 목적지인 삼수령 이정표가 처음으로 보이고!!!

 

▶ 새벽터 세차게 불어대는 바람으로 소나무 가지들이 처참하게 여기저기서 보이고!!!

 

 

 

▶ 건의령이후부터는 삼수령을 중심으로 안내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 목적지 삼수령이 그리 멀지 않고!!!

 

 

 

▶ 엥 삼수령에 거의다 도착하였으나, 뭥미!!! 콘크리트 포장도로라니!!!

 

▶ 도로를 걷다보니 우렁찬 차량소리가 들리고!!!

 

 

 

 

 

 

 

▶ 설마 이렇게 시멘트포장도로로 삼수령이 연결된 것일까하는 의심이 들었으나, 다행이 좌측 등산로로 이어지고!!!

 

▶ 삼수령에 도착하니 삼수정이라는 조망을 위한 정자가 설치되어 있고!!!

 

 

 

 

 

 

 

 

 

▶ 목적지 삼수령에 도착하니 휴게소도 있고!!! 이곳에 산불감시원도 있고 가벼운 먹거리도 파는 것으로 보이고!!!

 

▶ 다음 행선지 방향에 설치되어 있는 마을 안내판!!! 이곳에서 태백으로 넘어가는 일반 버스 정류장으로 이용이 되고 있다는!!! 등산객이 방금 도착한 버스를 승차하고 출발하였다는!!!

 

▶ 태백을 몇번 방문하였으나, 이곳은 처음은듯!!! 1박2일 대간산행을 이곳에서 마치고!!!

 

 

■ 총평

약1년3개월만에 다시 대간산행을 하다보니 다소 생소롭다는 느낌이 들었으나,들머리 댓재에서 산불감시원이 출입통제하면 어떻게 해야하는 고민도 있었으나, 도착한 시점에 감시원이 없어 잽사게 산행을 시작하고 1박 장소인 구부시령 바로 아래에서 여유로운 저녁시간을 보내고 아침 여유있게 출발하여 삼수령까지 도착하여고, 덕항산 구간을 지나치면서 앞으로 대간구간에서 동해안바닷가 구경이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니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하였고!!! 좌우지간 이번구간은 오르내림은 있었으나 진폭이 그리 크지 않았고 가끔 뒷동산처럼 편한 구간이 군데군데 있었지만 식수조달을 위한 왕복40분 이상의 시간이 조매 아쉬웠다는 개인적인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