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백두대간(삽당령-백봉령)

2018. 11. 27. 20:37백두대간

산행일시 : 2018. 11.2(금)- 4(2박3일)

산행장소 : 삽당령 - 백봉령(약 17km)

누구와 : 본인, 북설지

교통편 : 금요일 근무후 강남터미널 7:30분 고속버스 이용 - 강릉고속터미널 도착 - 삽당령(택시이용) - 삽당령 임도(1박) - 생계령(2박) -

                백봉령 -  동해고속터미널 - 강남고속터미널 귀경

   o 생계령에서 백봉령 도착직전 콜택시 콜 및 고속버스표 예매(당초 예매 고속버스표 변경:1:30분 정도 앞당김)

등산코스 : 삽당령(1박) => 두리봉 => 석병산 => 생계령 => 백봉령

 

■ 등산지도

▶ 삽당령에서 백봉령까지 1장의 사진이 없어서 2장으로 첨부

 

 

■ 등산사진

▶ 어제 저녁 늦게 도착하여 가볍게 막걸리에 한잔후 취침하느라 짧은 잠을 자고 아침 식사후 산행전 날씨도 쌀쌀하기도 하고!!!

 

 

 

 

 

 

 

▶ 날씨가 좋아 하늘은 새파랗고, 멀리까지 조망도 훌륭하고!!!

 

 

 

▶ 군데군데 산죽이 울창하게 자라고 있는 모습이 웬지 씁쓸하고!!!

 

 

 

 

 

▶ 멀리 동해안 바다까지 육안으로 잘보이는데 카메라로는 그것을 제대로 담을수가 없다는!!!

 

 

 

 

 

▶ 참나무류에 겨우살이가 탐스럽게 주렁주렁 걸려있고!!!

 

 

▶ 완만하다보니 뛰어가서 한번 뒹글고 싶다는 충동이 생기고!!!

 

 

 

▶ 능선에 오르니 나무탁자등 휴식자리가 마련되어 있고!!!

 

▶ 빠질수 없는 막걸리 한잔!!! 맛이 훌륭하다는!!! 날씨도 좋고 여유로운 산행에 금상첨화였다는!!!

 

 

 

 

 

 

 

 

 

▶ 희한하게 생긴 작은 바위!!!

 

▶ 새파란 하늘만 바라봐도 마음이 뻥뚤릴것 같다는!!!

 

 

 

▶ 석병산에 올라 주변을 바라보니 조망도 좋고!!!

 

 

 

 

 

 

 

▶ 아직 조금 남아있는 단풍들도 보이고!!!

 

▶ 희한하게 생긴 바위!!! 누가 저렇게 조각을 한 것인지!!!

 

 

 

▶ 동해안 바다가 한눈에 시원스럽게 들어오고!!!

 

 

 

 

 

 

 

▶ 단풍이 조금 남아있는 계곡아래 마을도 보이고!!!

 

 

 

 

 

 

 

 

 

 

 

 

 

 

 

 

 

 

 

 

 

 

 

 

 

▶ 등산로가 뒷동산처럼 편안하고 아늑하게 보였다는!!!

 

▶ 쭉쭉 뻗은 소나무가 시원하게 보이고!!!

 

▶ 햇빛에 계곡의 음영이 확연하게 구분되고!!!

 

 

 

▶ 넓직하게 백두대간 안내판도 설치되어 있고!!!

 

▶ 짧지 않은 등산길을 걷다보니 오늘의 목적지인 생계령에 도착하고!!! 도착하기전부터 저녁때 사용해야할 식수를 조달할 장소를 확인해 보니 근처에는 없었고!!! 그나저나 어디에서 식수를 조달하여야 하는지 고민도 해보고!!!

 

 

 

 

 

▶ 일단은 생계령 안내판에 텐트를 치기로 하고, 식수조달을 위해 물이 있을만한 곳을 향하여!!!

 

▶ 밭사이로 난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따라 가면서 물이 있을만한 곳을 찾아보고!!! 지도를 보았을때 이 주변 어디에 있어야 하는데!!!

 

▶ 계속 가다보니 밭고랑 사이로 물이 조금씩 보이고!!!

 

▶ 이리저리 둘럴보니 아마도 물이 흘러내리는 저곳에는 있을듯하고!!! 올라가보니 산에서 졸졸 흐르는 물이 있어 날진통 여러개에 물을 담아서 생계령 고개에서 텐트를 설치하기로!!! 물이 깨끗한데 흐르는 물을 깨끗하게 담을수 없어 물을 끓여서 사용하기로!!!

 

▶ 생계령 고개에 도착하여 텐트를 설치하고 석양을 바라보니 어느세 붉으스레하게 석양이 예쁘게 보이고!!!

 

 

 

▶ 텐트를 설치한 사진이 흔들렸지만 더이상 촬영한 것이 없어서 그냥 올리고!!!

 

▶ 어제 저녁은 가져온 음식과 술로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내고!!! 아침에 기상하여 된장 국물에 햇반을 끓여서 아침식사를 하고!!!

 

▶ 아침 일찍기상하여 식사후 짐정리하고 동쪽을 바라보니 햇살이 살짝 보이기 시작하고!!!

 

 

 

 

 

 

 

 

 

 

 

 

 

 

 

▶ 날씨가 좋아 하늘은 파랗고!!! 멀리 조망되고!!! 코스도 완전 동네 뒷동산 같이도 하고!!!

 

 

 

▶ 이번 대간 산행에는 왕복 오가는 사람을 전혀 볼수가 없었다는!!! 단풍구경하러 남쪽으로 모두들 간것인지???

 

 

 

▶ 수북히 쌓여 있는 낙엽들!!! 한번 뒹글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 계곡이 조금 깊어서 그런지 햇살이 들지 않는 곳이 어둡게 보이고!!!

 

 

 

 

 

▶ 등산로에 이렇케 깔판같은 것으로 덮혀저 있고!!! 필요한 것인지는???

 

 

 

 

 

▶ 출입금지 표시가 있으니 오히려 더 들어가고픈 생각이 들기도 하고!!!

 

▶ 주욱 이어진 나무 계단이 계속되고!!!

 

 

 

 

 

▶ 백봉령 거의 다 내려오다보니 속살이 허옇게 드러난 흉찍한 몰골!!!

 

▶ 정말 걷기좋은 등산로!!!

 

▶ 저곳이 백봉령 인줄 알고 택시를 콜하였는데 조금 더 가야한다는 것을 알고 헐레벌떡 달려갔다는!!!

 

 

 

▶ 백봉령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곳을 건너야 하고!!!

 

 

 

▶ 드디어 도착한 백봉령 !!! 정자도 보이고!!!

 

 

 

▶ 백두대간 백봉령 금번 목적지에 도착하여 기념으로!!!

 

 

 

 

 

 

 

■ 이번 대간코스는 정말 평이하고 동네 뒷동산 같은 분위기 였다는. 삽당령을 지나 백봉령에 거의 도착한 지점에 허옇게 헐벗은 산을 바라보니 가슴이 답답하였다는!!! 나중에 동해로 가는 택시기사에게 들은 이야기는 충격적이었는데, 헐벗은 저기 산아래 작업중 중장비와 함께 사람들이 매몰된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는!!! 토사량이 상당하여 복구하여 수습하는 것이 상당히 오랜 시일이 걸릴듯하다는!!!빠른 시일내 수습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수 있길 기대해보며!!!다음 대간구간이 깔딱거린다고 하니 살짝 긴장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