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백두대간(대관령-삽당령)

2018. 8. 17. 13:16백두대간

■ 산행일시 : 2018. 7.20(금) - 22(2박3일)

■ 산행장소 : 대관령휴게서-삽당령(약 28km)

■ 누구와 : 본인, 북설지

■ 교통편 : 남부터미널 7:20분 막차(횡계하차), 귀경시에는 횡계에서 강릉고속터미널을 이용 강남터미널로 귀경

 o 횡계도착하여 택시를 이용하여 대관령마을휴게소(구 대관령휴게소 현재 명칭)에 도착(약22,000원, 20여분 소요)

 o 귀경시는 강릉콜택시를 이용(약22,000원, 25분 소요)하여 강릉터미널에서 남부터미널로 귀경(횡계에서 강릉방향 버스가 있었는데 우리 일행

   이 버스를 승차하려는 시간대인 오후 3시 전후에는 대기시간이 길어 불가피하게 택시이용, 간이음식점 주인장에게 문의하면 시간확인 가능) 

■ 등산코스 : 대관령 휴게소(1박) => 능경봉 => 고루포기산 => 닭목령 => 화란봉(1박) => 석두봉  => 삽당령

 

■ 등산지도

 

 

 

 

 

 

 

 

 

■ 등산사진

 ▶금요일 남부터미널에서 막차를 타고 횡계에 도착후 택시로 구 대관령휴게소에 도착하여 대충 사이트를 구축하고!!!

 

▶휴게소에는 많은 캠핑카와 더위를 피해 모인 사람들로 인산인해라는 말이 저절로!!! 허긴 약 10도 정도 기온차이가 나니 당연한 현상일수도!!!

 

 

 

▶ 휴게소내에 설치된 풍력발전소 블레이드가 회전하면서 조명에 비춰진 모습과 저멀리 반달이 보이고!!!

 

▶ 아침에 기상하여 기념탑을 바라보며 한컷!!! 촬영하고 나니 모습이 히한하게 보이기도 하고!!!

 

▶ 아마도 저곳의 무질서함에 대하여 조만간 이슈화가 될듯하기도 하고!!! 방송을 탄이후로 사람들이 더 많아질수도 있다는 생각을!!!

 

▶ 아침 일찍 서둘러서 다른곳으로 이동한 차량들로 인해 다소 한산한 모습의 구 대관령휴게소(현재 명칭은 대관령마을휴게소로 검색되는듯)!!!

 

▶ 어제 텐트를 설치한 장소!!! 바닥에 팩을 박을수 없어 주위의 돌로 대충 고정을 하였다는!!!

 

▶ 날씨가 더워 나름 서둘렀는데도 벌써 해가 떠올라 기온이 상승하고 있음을 느낄수 있었다는!!! 다시보니 거북이 기초의 기념탑이 보이고!!!

 

▶ 정확하게 바라본 기념탑!!!

 

▶ 저쪽 방향으로 본격적인 대간 산행이 시작된다는!!!

 

▶ 강릉방향을 바라보니 이미 햇님은 온도를 높이기 시작하고 있다는!!!

 

 

 

▶ 능선을  올라오니 등산로가 편하게 보이고, 뒷동산 같은 느낌이 들고!!!

 

▶ 나무사이로 햇빛이 스팩트럼처럼 분산되어 보이고!!!

 

▶ 뒷동산을 산책한다는 느낌이 들고!!!

 

 

 

 

 

▶ 이곳 갈림길에서 고루포기산 방향으로 산행이 시작되고!!!

 

▶ 헐 근데 이게 뭥미!!! 휴게소 직전에 임도를 따라 차량이 이곳까지 진입이 가능하고, 지하수가 있어 박하기에는  금상첨화인듯!!!

 

 

 

▶ 이곳으로 능경봉으로 향하고, 임도 방향으로 진행하다보면 제왕산 방향으로 가는 등산로가 있고!!!

 

 

 

 

 

 

 

▶ 이름모를 야생화에 벌이 날개짓하는 모습이!!!

 

▶ 아침이슬을 머금고 있는 풀입의 생동감이 기분좋게 느껴지고!!!

 

▶ 어찌어찌하다보니 능경봉에 도착하고!!! 다소 허접해 보인다는!!!

 

▶ 한여름의 햇빛은 온도를 불가마 수준으로 올리고 있고!!! 10시 넘어서니 땀방울이 줄줄줄!!!

 

 

 

 

 

▶ 행운의 돌탑을 지나 샘터를 찾았는데!!! 그냥 지나칠수도 있어보이고!!! 물도 찔찔대고, 모기, 날파리들이 윙윙거리고!!! 갈수기에는 글쎄!!!

 

▶ 하나의 나무에서 두개로 자라고 있는 모습이 이채롭기도 하고!!!

 

▶ 대간을 타다 느낀것은 나름 울창한 나무들이 제법 여기저기에 보이는 것이 고맙다는 생각을 하고!!!

 

 

 

▶ 예쁘게 보이는 야생화를 보면 한컷을 해야하는 것이 의무라는 생각도!!! 인물사진보다는 훨 나아 보이고!!!

 

 

 

 

 

▶ 이곳에 도착하니 어느 산악회에서 단체로 산행을 하고 있고, 정상 인증샷 장소에는 줄을 서야 하기에 대충 한컷찍고 패스!!!

 

▶ 나뭇잎사이로 햇빛이 화창하게 보이고, 등산로는 더욱 아름답게 보이고!!!

 

 

 

▶ 드디어 보이기 시작하는 풍력발전소 상징물들!!!

 

 

 

▶ 등산로 사이 저만치 안반대기 모습이 보이고!!!

 

▶ 개인적인 생각으로 안반대기 별것도 아닌것 같은데!!! 궂이 대간을 훼손하면서까지 저렇케 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하는 생각을 잠시!!!

 

 

 

▶ 등산로는 콘크리트 포장의 도로와 연결되고!!!

 

 

 

▶ 다시 등산로로 연결되고!!!

 

▶ 개간된 밭 사이로 연결된 등산로!!!

 

▶ 지나온 등산로가 저만치 보이고!!!

 

▶ 드디어 닭목령에 도착하고!!! 주위를 살펴봐도 식수조달할 곳이 보이지는 않고, 막걸리를 파는 것을 기대도 해봤지만!!!

 

▶ 닭목령에서 좌측 도로를 따라 200여미터를 이동하여 보니 개울이 보이기는 하나 농약으로 오염이 된듯하여 개울위치에서 다시 위로 200여미티 진행하여 보니, 오염원이 없는 흐르는 샘물을 발견하고 각자 4리터정도를 짊어 매고 등산로를 찾아 고고!!!

 

▶ 어찌어찌하다보니 화란봉에 도착하여!!! 이름이 다소 생소해보이고!!!

 

 

 

▶ 화란봉과 인접한 이곳 능선에서 더 진행하지 않고 1박하기로 하고!!!

 

▶ 이곳에서 사이트를 설치하고, 준비해온 먹거리로 한잔중!!! 바람도 별로 없고, 후끈후끈한 날씨와 벌래 모기와 엄청난 혈투로 그 흔적이!!!

 

▶ 여름용 침낭을 가저왔어야 했는데 하는 후회를 하였다는!!!

 

▶ 진공포장된 족발과 오리구이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 다음날 기상하여 보니 전날 벌래모기에 상당한 헌혈을 하고 그 흔적이 처절하였다는!!!

 

 

 

▶ 삽당령을 향하던중 제8쉼터와 7쉼터 사이 진행하다보면 좌측방향에 흐르는 샘터가 있고, 그냥 지나칠수 있지만, 물은 시원하고 맛은 굿!!!

 

▶ 이번 대간코스는 산죽이 제법 크게 자라고 있고!!!

 

 

 

 

 

 

 

▶ 드디어 석두봉을 통과하고!!!

 

▶ 길게 설치된 나무계단이 이어지고!!!

 

▶ 산불방지를 위해 일정구간을 벌목하였으나 잡풀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고!!!

 

 

 

 

 

▶ 이곳 나무아래에 도착하니 시원한 바람이 꾸준히 불어주어서 상당히 시원함을 느낄수 있었다는!!!

 

▶ 우량수목 품종개량을 위해서 잣나무를 관리하고 있다는!!!

 

 

 

 

 

▶ 삽당령에 거의 도착하기 전!!! 임도를 따라 등산로가 이어지고!!!

 

▶ 드디어 오늘 목적지인 삽당령이 눈앞에 보이고!!!

 

▶ 목적지에 도착하였으나, 무더위로 온몸에 땀이 주룩주룩!!!

 

▶ 건너편 하우스에 설치된 간이 음식점(?)에서 직접 담근 막걸리(도수가 전혀 없어 달달한 사과 음료와 유사)와 안주로 한잔하고!!!

 

▶ 다음구간 들머리를 바라보며!!!

 

 

■ 총평

산행후 오랜시간이 경과하여 작성하다보니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무난한 구간이나, 한여름 대간 산행은 자제하여야겠다는 결론을 얻고 9월까지는 생략하기로 결정하였다는!!!  다른구간과 달리 식수조달이 어렵다 하지만 등산로 계곡이 깊게 형성된 곳에서 조달할수 있었으나, 그냥 지나칠수 있는 것이 단점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