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26. 20:48ㆍ백두대간
■ 산행일시 : 2023. 6.15(목) - 6.17(토)(2박3일)
■ 산행장소 : 빼재-육십령(약 33km)
■ 누구와 : 대간멤버(4명)
■ 교통편 : 남부터미널 우등(무주) => 저녁식사(무주터미널 옆 착한 감자해장국)후 빼재(택시)로 이동
(1박)=>익일 아침식사후 산행시작 => 육십령 산행종료(점심겸 저녁으로 육십령 휴게소 돈까스와
시원한 맥주등)=>무주로 이동(택시) => 대전복합터미널 => 동서울터미널
■ 등산코스 : 빼재 => 갈미봉 => 대봉 => 지봉 => 횡경재 => 귀봉 => 백암봉 => 동엽령 => 무룡산 =>
삿갓재대피소 => 삿갓봉 => 월성치 => 서봉 => 할미봉 => 육십령
■ 식수조달
o 동엽령(남진방향)우측 10분 거리(갈수기에도 수량확보 가능할듯!!!)(등로 좌측 계곡방향 약15m거리에 위치)
■ 등산지도
■ 등산사진
▶ 무주터미널 인근에서 저녁식사(착한감자해장국, 맛집인듯!!!)후 익일 먹거리(점심, 행동시)준비하여
빼재(택시)로 이동하여 1박!!! 금년들어 처음 대간산행을 하다보니 기쁜마음도 있지만 이번코스가 난이도가 있어서!!!
▶ 기존 국도는 폐쇄된 상태이고, 저곳까지 택시로 이동하고!!!
▶ 가볍게 아침식사후 텐트등 짐 정리하고!!!
▶ 평소보다 등산거리가 길기도 하여 서둘러 일찍출발 예정이었으나, 오늘도 7시 이전 출발이 불가능하였고!!!
▶ 우뚝솟은 침엽수가 시원스럽게 보이고!!!
▶ 아직 한여름이 아니다보니 나무사이로 녹음과 햇살의 조화는 보는이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고!!!
▶ 멀리보이는 넓게 펼처진 산능선을 바라보니 마음속으로 여유로움을 느낄수 있고!!!
▶ 조금은 힘들어 보이지만 강력한 생명력을 느낄수 있다는!!!
▶ 빼재 출발점이 높다보니 그닥 오른지 별로 일텐데 벌써 고도가 1,343m이라는!!!
▶ 고사목의 형태가 하늘을 바라보는 사슴의 얼굴과 목부분처럼 이채로워 보이고!!!
▶ 이번 산행에 유난히도 많이 보이는 박새꽃!!!
▶ 백암봉에 도착하여 중봉과 향적봉 방향을 훓어 보고 진행해야할 동엽령 방향의 넓게 펼처진 산세를 바라보며!!!
▶ 능선에 오르니 아직까지는 오르내림이 심하지 않고 고도는 있으나 완만하고 숲터널로 이루어저 있어 산행의 맛이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장마철 무더위에 바람도 없는 시기에는 후덥지근하고 끈적끈적하여 비추일듯!!!
▶ 고도는 있으나 이정도라면 뒷동산 산책기분이 들고!!! 적당한 기온 바람과 숲터널로 산행의 맛이 최고인듯!!!
▶ 동엽령에 데크가 비교적 넓게 펼처저 있으나 이번구간 거리를 생각해보니 식수를 각자 4리터 짊어지고 적당한 장소까지 진행하여 박지를 확인해보기로 하고 계속하여 고고!!!
▶ 정말 동엽령부터 펼처진 산능선을 바라보니 가슴이 두근두근 거렸다는!!! 한여름을 제외한 나머지 계절에 중복하여 방문해보고픈 생각이 든다고 하니 일행중 겨울 눈산행으로는 한라산에 버금간다는 말을 듣고!!!
▶ 식수를 짊어지고 적당한 박지를 찾아보았는데 보이지는 않아 이곳에 대충 사이트 구축할려 했으나 공간부족으로 조금더 진행하기로!!!
▶ 앞에 아름답게 펼처진 능선 이전에 오늘의 박지를 찿아야 하는데!!! 고민고민되고!!!
▶ 적당한 박지는 없어 등산로에 각자 텐트를 설치하고 1박도 생각하였으나 새벽부터 대간 산행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같아 반드시 등로가 아닌 곳을 찿아야 하는데 보이지는 않고!!!
▶ 전날 어렵게 등로 옆 불편한 박지에서 1박을 하고, 일찍 서둘러 오늘의 일정을 소화하기로!!!
▶ 어제와 달리 오늘 제법 힘든코스라고 하여 기대반, 걱정반이나 상당히 훌륭한 조망에 설레기도 하고!!!
▶ 숲터널이 있어 따끈따끈한 햇살을 피할수 있고, 틈틈이 열린 조망포인트는 산행의 맛이 배가되고!!!
▶ 완만하게 오르는 계단길이 멋스러워 보이고!!!
▶ 저멀리까지 펼처진 첩첩산중 산능선 사이로 피어오르는 운해는 한폭의 동양화처럼 보이고!!!
▶ 드디어 무룡산에 도착하여 단체인증!!! 이곳이 일출포인트라는 주변사람들의 소리가 들리고, 인증포인트라 오래 머물수도 없어 자리를 비켜주고!!!
▶ 앞에 중간에 위치한 삿갓봉과 좌측 남덕유산과 우측 서봉이 아름답게 그자리를 지키고 있고!!!
▶ 계단으로 이루어진 하산구간으로 길게 펼처진 등산로가 아름답게 보이고!!!
▶ 이곳 데크 포인트에서 오리지널 비박을 하고픈 생각을 일행 모두 공감했다는!!! 저녁 맑은 하늘에 펼처진 별빛을 상상해보며!!!
▶ 대피소에 도착하여 오늘 필요한 식수를 각자2리터씩 추가하고!!! 통신불량이라 현금결제만 되었다는!!!
▶ 샘터가 있다고는 하나 막상 저곳을 이용하기는 서로 부담스럽게 느껴지고!!!
▶ 삿갓재 대피소까지는 제법 사람들이 많이 보였으나, 삿갓봉 이후에는 소수의 사람들만 보이고!!! 휴식시간에는 등산화에 양말까지 벗고 화끈하게 쉬며!!!
▶ 전방에 펼처진 좌측 남덕유산과 우측 서봉이 서로 그 자태를 뽐내는듯 보이기도 하고!!!
▶ 월성재에 도착하여 잠시 이곳 저곳을 두리번 거리고 남덕유산 방향으로 고고!!!
▶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는듯!!! 속이 훤이 보이고, 다소 안스럽게 보이기도 하고!!!
▶ 다시 오름이 시작되고!!!
▶ 마음같아선 남덕유산을 다녀와서 육십령으로 진행해야하는데 더운 날씨 핑계로 그냥 육십령 방향으로 고고!!!
▶ 멀리 서봉의 깔딱거리는 철계단이 보이고!!!
▶ 철계단 한칸한칸의 높이가 거의 직각으로 느껴지고!!!
▶ 서봉에 올라 가보지 못한 남덕유산을 바라보며!!!
▶ 뒤돌아 진행해온 능선을 바라보니 녹색으로 아름답게 펼처저 있고!!!
▶ 오늘 코스중 난이도가 있는 서봉에 올라오니 여유로운 마음이 들고!!!
▶ 서봉이후 비교적 쉬운 하산을 기대했는데 마지막 할미봉의 까탈스러움은 보통이 아니였다는!!!
▶ 육십령 휴게소 날머리 위치에서 바라본 다음코스 출발점!!!
▶ 육십령휴게소 방향의 날머리!!!
▶ 오늘의 목적지 육십령에 도착하여 산행 마무리!!!
■ 산행후기
올해들어 첫번째 대간산행!!! 신풍령에서 육십령까지 박산행 장비로 원거리이기에 목요일 퇴근후 무주에 도착하여 저녁식사(무주감자탕해장국은 맛집인듯!!!)후 익일 아침, 점심 먹거리를 준비하여 시작점인 신풍령에서 1박하고 시작된 산행은 기대하였던것처럼 훌륭하였다는!!! 능선에 올라도 나무들의 숲터널로 햇살을 피할수 있어 좋았고, 한여름의 무더위와 습한날씨에는 피해야할듯!!! 동엽령 인접 샘터에서 식수를 조달후 적당한 박지가 없어 산죽이 삐죽삐죽 솟은 차선의 장소에서 편치않은 1박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그러한 장소에 적응하였다는 것에 만족!!! 둘째날 산행이 다소 걱정이 되었는데 서봉까지는 다소 까탈스러웠으나, 오히려 할미봉 코스에서 더 힘들어 했다는!!! 전체적으로 동엽령부터 삿갓재대피소까지의 산능선은 언제라도 다시 방문해보고싶은 훌륭한 조망을 보여주었고!!! 눈쌓인 겨울 곤도라를 이용하여 향적봉-중봉-백암봉-동엽령-삿갓재까지는 반드시 방문해야한다는 의무감이 들었고!!! 남진방향 삿갓재 대피소 도착전 데크포인트에서 별자리 조망 비박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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