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央 アルプス(일본)백패킹 종주<1>

2015. 8. 17. 11:44해외 원정산행

【1】(일본)中央 アルプス(CENTRAL ALPS)백패킹 종주

■ 백패킹 일시 : 2015. 8. 7 - 8.16(산행일정 8/8 - 8/14)
  O 8/7자 : 산행들머리 도착하여 주차장에서 1박
  O 8/8자 - 8/13자 : 산행시작후 - 宝剣山荘(보검산장)까지 진행
  O 8/14자 : 宝剣山荘(호겐다케)등반 ==> 기소고마다케(木曾駒ヶ岳)등반후 하산하여 오토캠핑장에 도착하여 1박
  O 8/15자 : 도보로 이동하여 기차역까지 이동하여 나고야 호텔로 이동후 휴식
  O 8/16자 : 호텔로비에서 7:25분 집결하여 나고야역에서 주부국제공항 특급기차 승차(오전 8:01분)하여 공항도착(약 8:45분 정도)후 출국수속
                 완료후 면세점에서 물품 구입후 출국비행(11:00)이용하여 국내도착(12:45분)후 각자 귀가


■ (일본)中央 アルプス(CENTRAL ALPS)개요
일본 '중앙알프스'는 나가노(長野)현에 위치한 기소(木曾) 산맥의 고산들을 가리키며, 남북으로 약 94KM에 이른다. 일본에서는 유럽의 알프스를 본떠 통상 나가노현을 중심으로 북쪽, 중앙, 남쪽에 위치한 산맥을 각각 '북알프스', '중앙알프스', '남알프스'로 부른다. 2천m 중반에서 3천m급 고산들이 즐비한 이들 산맥에는 여름이 되면 여러 종류의 고산식물이 꽃밭을 이루는 장관이 연출돼 이곳을 찾는 한국인 등산객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일본의 산은 무엇보다 태고의 원시림에 가까운 울창한 산림과 웅대함과 높이는 우리나라의 아기자기한 산과 높이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백두산의 경우 높이 2,750m이며, 남한에서 제일 높은 산이 제주도 한라산 1,950m, 지리산 1,915m이다.  일본의 경우 100대 명산에 들어가는 산만 따져도 3,000m급 이상의 후지산을 비롯하여 13개가 있고, 2,000m급은 50개가 있다. 이처럼 일본의 산이 높은 것은 산지가 국토의 중앙부를 등골 모양으로 연결되어 남북으로 3열로 거대하게 형성되어 있다. 남북으로 연결된 3열의 거대한 등골 모양을 영국인 월리엄이 유럽의 알프스 산맥과 비슷하다고 하여 일본 알프스라고 소개를 하였고, 이것이 유래가 되어 후에 ‘고지마’라는 사람이 히다산맥을 북알프스, 기소산맥(木曾山脈)을 중앙알프스, 아카이시 산맥을 남알프스 라고 불려 이것이 지금까지 통용되고 있다. 

■ Trekking코스  
大平高原(おおだいら こうげん : 오다이라고갱,대평고원)주차장(1박) ⇨ 安平路避難所玉(안평로피난소옥, 2박) ⇨ 奧念丈岳(오념장악, 3박) ⇨ 南越百山(남월백산, 4박) ⇨ 空木岳산장인근(코마호휴테, 공목악산장)(5박) ⇨ 檜尾避難所玉(회미피난소옥, 6박) ⇨ (극락평 삼거리에서 SENJOJIKI-HOTEL을 경유하는 우회코스를 선택하여) 宝剣山荘(보검산장)에 도착(7박) ⇨ 宝剣山荘(호겐다케)등반 및 기소고마다케(木曾駒ヶ岳)등반후 하산하여 木曽駒森林公園(목증구산림공원)내 오토켐핑장에서 1박(8박) ⇨ 도보로 이동하여 기차역까지 이동하여 나고야행 열차로 이동하여 호텔에서 1박(9박)  ⇨ 기상하여 주부국제공항 특급열차 이용하여 도착 및 출국수속후 김포공항 도착(12:45분)하여 각자 귀가로 백패킹 종료
 
■ 누구와  

 3명(본인, 북설지, 오시리스)(제임스 형님은 체력문제등을 사유로 중간합류 고려하였으나, 포기함)

■ 교통편  

  출발시(김포공항 - 나고야 주부 국제공항), 귀국시(나고야 주부국제공항 - 김포공항)

■ 준비물 

 각자 준비물<텐트, 버너, 코펠(각자 용도별 1개 배정), 바람막이, 주류(본인은 안동소주 1리터를 500ml에 분할패킹함), 라이터1개, 
공용수낭(2L이상)> 공용준비물<먹거리 : 쌀 14끼분(1회분 110g), 건조미역, 북어포, 개인별 반찬류, 라면 1개>, 현지조달(가스 대형1개, 일본 현지에서 조달, 항공기반입금지), 의류<자켓1, 상의3(반팔2,긴팔1), 하의 2(7부바지1개 포함), 방수바지1, 양말3(스마트울), 팬티2, 넥워머, 장갑2(동절기용1개 포함), 선글라스, 타올3(소형), 물병2(수낭외 이동시 배낭 좌우 각1개), 세면도구(썬크림포함), 배터리여분(카메라, 핸드폰, 충전용배터리포함), 토시1, 보온용2(우모복:상하 각1).            ⇨ 7부바지 사용불가(산죽, 와송 감안시)다만, 하산후 사용은 가능, 팬티착용보다는 미착용이 오히려 좋을 듯, 선글라스는 기상이 좋지 않아 단1회 사진촬영후 사용불가하였고, 이동여건 감안시 불필요 / 준비한 식량은 여분이 발생하여 회미피난소옥에 각 쌀2개, 기타 불필요한 것을 방출<익일 기상(비를 동반한 강한바람등 악천후) 및 산행조건 감안한 결론>하였음.

■ 일본과 시차는 없으나, 실제로는 약 45분정도 차이 발생한다함.


【2】일자별 산행 사진등
 
■ 출발1일차(8/7자, 금요일)
▶ 오전 4:10분 기상 ⇨ 오전 5:10분 리무진 탑승(성남 세이브존) ⇨ 오전 6:30분 김포공항 국제선 도착 ⇨ 출국수속 및 출국(8:20분) ⇨ 오전 10:10분 일본 나고야 주부공항도착 ⇨ 기차이용하여 산행들머리 근접한 기차역으로 이동<名古屋(NAGOYA)15시 출발 ⇨ 南木曾(NAGISO)16시 도착: 3,560엔> ⇨ 기차역에서 산행들머리로 이동<大平高原(おおだいら こうげん : 오다이라고갱,대평고원)주차장 4:55분 도착, 출발시 기사가 약 8,000엔 정도라 하였는데, 도착후 정산해보니 8,150엔으로 정산함> ⇨ 주차장 주변 텐트칠 적당한 곳을 확인하였으나, 주차장이 최적으로 각자 텐트를 설치 ⇨ 텐트설치후 저녁식사를 하며 산행시작에 대한 기대등을 이야기하며 한잔하고, 취침(오후9시)모드
 

◆ 주부공항에서 공항전철을 타고 나고야역에 도착하여 지하상가 적당한 곳을 찾아서 점심을 해결하고!!! 


◆ 산행들머리인 南木曾(NAGISO, 남목증)역까지 기차로 이동하기 위해서 전철 플랫폼으로 이동!!!

 


◆ 열차를 타고 목적지까지 이동중 시원하게 맥주한잔을 위해서 열차표와 함께!!!


◆ 목적지인 南木曾(NAGISO)역에 도착하여 한컷!!! 도착하자마자 느낀것이지만 침엽수 고유의 향이 도심 전체를 품고있어 상당히 좋았다는!!!

◆ 등산화 끈도 다시 조여메고!!!


◆ 기차역을 빠져나오자마자 사진한컷!!!

 

 

 


◆ 산행들머리인 목적지(大平高原(おおだいら こうげん : 오다이라고갱,대평고원)까지 택시를 이용하여 이동중!!!


◆ 목적지에 도착<大平高原(おおだいら こうげん : 오다이라고갱,대평고원)

 

 


◆ 주변을 탐방하여 최적의 텐트설치장소를 확인하였는바, 주차장이 최적인 것으로 확정!!! 

 

 

◆ 주차장 텐트 설치한 곳 바로 앞에 위치한 일본인 가옥!!! 


◆ 텐트설치후 저녁을 먹고,준비하여온 술한잔으로 트레킹에 대한 기대와 초일부터 3일정도 힘들 것이라고 공감도 하고!!!  

 


◆ 나는 누구인지 알겠는데, 시원하시지요!!!


 

■ 출발2일차(8/8자, 토요일)
▶ 오전 4:30분 기상 
◆ 산행초일 아침식사를 마치고, 짐정리도 하고, 열심히 오늘일정을 확인을 하고 있는중!!!

 

 



◆ 이곳에서 화살표를 따라 포장된 도로를 이용하여 올라가다보면 비포장 임도로 이어지고!!!


◆ 이 건물은 교육청인지, 교육단체에서 운영하는 건물로, 어제 저 건물 빈곳 적당한 곳에 텐트를 칠라고 했었는데!!!

 

 


◆ 초입부터 울창한 산림이 계속 이어지고, 부러웠다는!!!

 

 

◆ 귀국해서 생각해보니 도로 우측 하단의 산죽 크기나 규모가 엄청난 것을 진작 알았어야 했는데(알아도 별다른 방법은 없었지만)!!!


◆ 저 맑은 물을 마셔보고 싶었는데, 내려가기가 어려워 구경만 했는데(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설정된 듯)!!!

 

◆ 상수원 보호구역이라는!!!


◆ 드디어 비포장 임도로 이어지고!!!


◆ 비포장 임도라 해도 상당한 거리를 4륜차를 이용하여 이동할수 있다는!!!

 


◆ 이곳부터는 바리케이드(?)에 막혀있어 차량이동은 불가하지만, 산행자의 기본정보 기재함이 비치되어 있고!!!

 


◆ 임도를 이용하여 접고목등산로 입구까지 4KM정도!!!! 아마도 그정도 거리였던 것 같음.

 

 


◆ 임도가 끝나는 지점에 있는 피난소옥!!!

 

 

◆ 주변 곳곳에 딸기가 있어서 맛을 보았는데 우리나라와 동일하였다는!!!

 

 


◆ 피난소옥을 뒤로하고 이곳부터 본격적인 산행시작지점!!!


◆ 지금에사 다시 생각해보면 다시 가볼 필요가 없었던 구간인 듯(오로지 종주를 했다는 상징적인 의미외에는)(고생시작)!!!


◆ 본격적인 산행시작지점으로부터 약5분내에 위치한 시원한 수장(水場)!!!


◆ 배낭을 내려놓고 시원하게 세면도하고, 물한잔도 하고!!!


◆ 점심시간이 지나 물이 있는 곳 등산로 한 가운데에 펼쳐놓고. 라면으로 점심대용(안동소주 각1잔. 캬- 굿)사람이라곤 일본여자 1명이 유일!!!


◆ 대부분 등산로가 확실하게 구분되지 않아 산죽을 헤치고 길을 찾으며 진행한걸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하다는!!!

 


 


◆ 그나마 산 능선에 올라오니 조금은 이곳이 등산로라는 것을 알수 있었으나 저 지점에서 진행방향에 혼선이 있어 이곳 저곳을 왔다갔다하며 등산로를 정확하게 파악할수 있었다는(아마도 남월백산까지는 혼자 산행하면 절대 않될듯한 구간임)!!!


◆ 삼거리 분기점에서 올라온 옆방향으로 등산로가 이어지고 있다는!!!


◆ 그나마 다행인 것이 등산로 곳곳에 이따금씩 리본이 있어 등산로를 알수 있었다는!!!


◆ 산죽 높이가 최소 무릎위에서 평균 어께이상이고 울창하다면 키를 훨씬 넘기도하고!!!

 

◆ 잠시 쉬는사이 소나기가 갑작스럽게 내리기도 하고!!!

 

 

 

 

◆ 잠시 휴식을 마치고 길을 헤치며 고고!!! 

 

 

 


◆ 가도가도 계속 이어지는 산죽으로 인해 등산로 파악이 어려웠고, 산행진행도 더디고, 적당히 쉴 장소도 없고!!! 


 


◆ 서로 원거리에 있으면 않되기에 가급적 붙어 다닐려고 했고!!!

 

 


◆ 울창한 산림에 울창한 산죽!!!


◆ 산죽의 밀집도가 낮은 곳 적당한 곳이면 잠시 휴식을 취하고(하의는 반드시 방수바지가 필요하고)!!!


◆ 드디어 오늘 취침장소 안평로 피난소옥에 도착(오후5시)!!!

 

 

 

 

◆ 피난소옥에서 약5분내 위치한 수장에서 물을 조달하고, 피난소옥 내부 침실에 텐트를 설치하고, 부엌에서 저녁식사중!!!

 

 

 




■ 출발3일차(8/10, 일요일)
▶ 오전 4:30분 기상 

◆ 아침먹고 7:30분 출발하여 수장을 지나 1차 휴식지인 안평로산까지 고고씽!!!

 

 

 

 

◆ 은근히 깔딱거리며, 안평로산까지 올라보니 조망도 없고, 쉴자리도 그리 마땅치 않고 이후 등산로를 상당구간 헤매는걸 여기서는 몰랐지!!!

 

 

◆ 잠시 휴식후 목적지를 향해 진행하였으나 출발후 곧바로 등산로를 확인할수 없어 상당히 헤맸고, 잘못하면 낭떠러지로 갈수도 있었다는!!!

 

 

 

 

 

◆ 어느정도 등산로를 확인하고 앞으로 진행하여도 확연히 확인할수 없는 등산로!!!

 

 

◆ 진행중 고사목이 쓰러지고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길레 한컷!!!

 

◆ 어렵게 등산로를 찾아 다음 목적지를 확인하는 순간, 절망이!!! 이곳에서 바라봐도 산죽으로 둘러쌓인 모습에 압도되어 헉헉헉!!!

 

◆ 한발한발 내딛기가 힘들고, 경사진곳에서는 키를 넘는 산죽으로 방향감각도 상실하고!!!

 

◆ 이곳 어느 구간에서 오시리스형님도 스틱마디 하나를 분실해서 같이 찾아보기도 했는데 도저히 찾을수가 없었다는!!! 

 

◆ 이곳 어느 구간에서 산죽에 눈을 다쳐(산죽이 안구부분을 살짝스친것으로 알았는데), 저녁부터 안구를 움직일때마다 고통을 느껴 하산도 고려할수 밖에 없었는데 그나마 다행인것이 깊이 스치지 않은 것을 감사해야 했다는!!!

 

 

◆ 오늘 목적지인 오념장악!!! 텐트설치할 공간도 부족하고, 이정표도 허접하고 실망스러웠지만 텐트를 설치하고!!!

 

 

◆ 저녁준비를 할려고 힘들게 지고온 물을 확인하는 순간, 오시리스 형님이 공용으로 사용예정인 2L용량의 수낭마게를 열어둔 상태로 산행을 하다보니 개인용 1L밖에 없음을 확인하고 상당한 고민하던중 능선아래로 식수조달을 위해 하산을 결정하고 같이 가던중!!!

북설지형님과 본인은 어느정도 하산하다 도저히 이것은 옳은 결정이 아님을 확인하고 다시 텐트있는 곳으로 원위치!!!

 

◆ 왕복 1시간30분이면 돌아온다던 오시리스 형님은 돌아오지 않아 걱정도 되고 별일없이 복귀를 바라던중 약 2:30분 소요된이후 복귀!!!

하산하여 2L공용수낭, 날진 1L를 힘들게 조달하여 온 것을 보고 상당한 고생이 불가피함을 예상하였는데, 생각처럼 4발로 복귀하였다는 말에 잠시 조용할수 밖에 없었고, 우리일행 2명이 내려가지 않았음을 다행(워낙 경사가 심해 낙석의 위험때문에)이라고 말해주어 고맙게 생각했고!!!

그날 저녁 익일 저녁까지는 새로이 물을 조달할수 없기에 공용, 개인용으로 물을 배분하고 물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낄수밖에 없었음.


 

■ 출발4차(8/10자, 월요일)
▶ 오전 5:10분 기상 

◆ 눈을뜨고 기상을하여 모처럼 일출을 바라볼수 있었으나 안구통증으로 하산후 병원 또는 귀국을 고민했는데, 다행히 북설지형님이 타이레놀을 복용후 20분정도 경과하니 통증이 사라져서 산행을 계속할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을수 있었다는!!!

 

◆ 산죽을 헤치고 모처럼 뻥뚤린 공간이 확보되면 무조건 휴식후 진행하는 것이 무언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 가도가도 끝이 없는 산죽!!! 그래도 오늘 점심이후에는 아마도 산죽이 없어질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산행을 계속하며!!!

 

 

◆ 산사태 지역 빈공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야생화도 촬영하기도 하고!!!

 

 

 

 

 

 

◆ 능선을 바라보며 산죽이 언제나 없어지는지 확인도 해보았지만 아직도 계속되고 있으니!!!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 힘들게 드디어 남월백산 정상을 확인하는 순간 기쁨이 가득하여 산죽도 없어지고 능선산행이 수월해질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도!!! 

 

 

◆ 남월백산 정상에는 안내판도 없고 사진에서 보는것이 전부인 것을!!!  일본은 정말 산에는 투자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새삼 확인하고!!!

 

 

◆ 오늘 목적지를 멀리하지 않고 월백산으로 하다보니 등산화도 벗고 텐트드 건조하고!!! 

 

 

◆ 오늘 목적지인 월백산이 구름에 가려 보일듯 말듯!!!

 

◆ 잠시 기다려보니 구름이 사라지고 월백산 정상이 훤이 보이고!!! 아마도 텐트3동 이상 칠 곳이 있을 것이라고 희망을 가져보기도 하고!!!

 

◆ 남월백산과 월백산 중간 위치에 수장으로 가는 삼거리에서 점심을 먹고 목적지인 월백산으로 갈려했으나, 갑작스럽게 비가 세차가 내리는 바람에 월백산으로 갈것인지 확실히 텐트칠 장소가 확인된 남월백산 정상부근으로 백할 것인지 고민고민중 남월백산으로 백하기로 결정!!!

 

 

 

 

 

 

◆ 남월백산으로 백하는 와중에도 비는 계속이어지고 걱정을 했는데 잠시 비가 그친틈을 타서 사이트구축 완료!!!

 

◆ 비가 잠시 뜸한 틈을 타서 저녁을 잽사게 해먹고 배낭등을 텐트 구석구석에 피난시키고!!!

 

 

 

 

■ 출발5일차(8/11자, 화요일)
▶ 오전 4:50분 기상

◆ 남월백산까지 산행을 하였지만 항상 오후3시30분 정도 되면 날씨가 맑다가도 비가 내려서 앞으로도 계속될 것인지 걱정이!!!

 

◆ 그러나 산죽도 거의 없어지고 등산로도 좋아지고해서 앞으로는 날씨도 우리편이 될것이라는 기대감도!!!

 

◆ 아침을 먹고 남월백산 정상에서 월백산, 선애령등 오늘 진행하게될 능선을 확인도 해보고!!! 

 

 

◆ 월백산 정상!!! 어제 고민을하며 이곳으로 오지 않는 것이 상당히 잘된 판단이었다는 것을 확인하고 휴(사이트구축장소가 없음)!!!

 

◆ 월백산 피난소옥 가는 방향(약40분정도 소요)!!!

 

◆ 월백산피난소옥이 보이고!!!

 

◆ 선애령으로 가는 능선길!!!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 이름모를 야생화!!!

 

 

 

 

◆ 온길을 되돌아 보니 어느덧 구름으로 희미해지고!!!

 

◆ 선애령에 도착하여 한컷!!! 매일 계속되는 비로 인해 등산화가 나름 괜찮은 것인데도 양말에 물 스며들어 촉감이 영 아니였다는!!!

 

 

◆ 아마도 지금껏 로프가 설치된 것은 이곳이 처음인듯 !!!  사진으로는 별로이나 실제로는 낭떠어지라는!!!

 

 

◆ 힘들게 올라왔는데 쉽사리 내려가서, 저 높은 곳(南駒ケ岳, 남구악, 미나미코가마다케)을 향하여!!!

 

 

 

 

 

 

 

 

◆ 남구악 정상에 올라온 기념으로 한컷!!!  

 

◆ 다시 정상적인 밝기 조정을 마친후 한컷!!!

 

◆ 용도는 모르겠지만 별로 궁금하지는 않았지만 있어서 한컷!!!

 

 

 

◆ 이정표에서 우측으로 15분 하산하면 피난소옥이 있다는!!!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 아니어서 패스!!!

 

 

◆ 구름이 겆히고 피난소옥이 잠시 보이는 틈을 타서 한컷!!! 오전에 저 건너편으로 산행을 하고 빙글 돌아 지금 장소로 이동한듯!!!

 

 

 

 

 

◆ 선두에 서서 산행을 하고 있는 북설지 형님!!! 위치가 뭔가 나올듯한 위치여서 한컷!!!

 

 

 

 

 

◆ 아마도 오늘 목적지인 공목악(우쯔키다케)인듯!!!

 

◆ 낭떠러지가 있어서!!!

 

◆ 수시로 앞을 볼수 없을 정도로 가스층이 순식간에 밀려오고!!!  어슴프레하게 선두에서 산행을 하고 있는 1인!!!

 

◆ 바위 밑에 기념인지 애도인지 뭐라 써있었지만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이 우선이라 그냥 패스, 사실 알수도 없겠지만!!!

 

◆ 드디어 공목악 정상에서 조망되는 코마호휴테!!! 아슬하게 보이고!!!

 

◆ 기념촬영도 하고. 아마 이시점에는 등산화가 건조된 상태였는데!!!

 

 

◆ 이곳에서 보면 산장테라스가 위험는 했는데 막상 내려가보니 전망이 좋고 위험해보이지도 않고!!!

 

◆ 산장이라고 표시된 곳이 출입문이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 무언가를 맛있게 먹고들 있었고 식사는 팔지않는듯!!! 

 

 

◆ 이곳의 생수는 500ml가 300엔, 비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지만 방법이 없고 해서 각자 풍족히 구입하고, 누들컵라면은 최고였다는!!!

적당한 사이트 구축지는 산장에서 약10여분 내려가다보면 여러동을 설치할수 있으나 등산로와 접하였다는 단점이--현지인들 궁시렁!!!

 

◆ 사이트 구축후 산장으로 다시가서 누들컵라면으로 저녁대체하고, 내려와서 소시지 안주에 한잔(본인은 아직도 안구 통증으로 금주중!!!)

 

◆ 저아래 좌측하단에 위치한 피난소옥 이용을 간절히 요청한 산장 주인 및 일본 등산객에게는 미안했지만 불가피한 점을 이해해주길!!!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 사이트 구축후 저녁(밥이 않된다 하여 컵라면으로 대용)먹기 위해서 (코마호휴테)산장으로 가던중 사이트 구축지를 한컷!!! 

 

 

◆ 저녁식사후 캠핑 사이트에서 한잔(본인은 아직도 눈이 완치되지 않아 커피를 마실수 밖에 없어 매우 안타까웠지만)후 시내를 향해 한컷!!! 

 

 

 

◆ 이 장면을 촬영후 8시경 취침모드로!!!

 

 

 

■ 출발5일차(8/12자, 수요일)
▶ 오전 5:05분 기상
◆ 오늘도 기상하여 보면 아침 주위 풍광이 나름 깨끗하고 아름다워!!! 

 

 

◆ 저 뒷쪽에 아름답게 보이는 것이 남알프스 산군들!!!

 

◆ 텐트를 철수하고 한컷!!! 흐린 날씨에도 구름사이로 한쪽으로 햇빛이 아름답게 빛을 발하고!!!

 

 

◆ 어제 저녁 사이트를 구축한 좌측 건너편에 위치한 산들!!!

 

◆ 좌우지간 일본 산악인들의 부지런함이란 알아주어야 할듯!!! (코마호휴테)산장에서 출발하여 고마가네시로 하산하는 일행들!!!

 

 

◆ 오늘 산행 출발하기전 주위를 살펴보는 북설지 형님!!!

 

◆ 오늘 목적지인 회미피난소옥의 위치를 확인하고 오늘은 그리 힘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그렇지가 않다는!!!

 

◆ 금일 목적지를 가기위해서 다시 공목악 정상에 도착하여 한컷!!! 오시리스 형님은 피곤한 것인지 인상을 쓰는 것처럼 보이고!!!

 

 

 

 

◆ 저기 동그랗게 붉은 페인트로 표시한 것이 등산로라고 알려주는 것이 지금도 아이러니라는!!!

 

◆ 금일 목적지를 바라보며 다시 한번 찰칵!!!

 

 

 

◆ 이곳에서 바라보니 그닥 어려워 보이지는 않지만 나름 아슬아슬한 구간 몇곳 있었다는!!!

 

◆ 금일 목적지인 회미피난소옥을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곳을 통과해야하는 바위구멍 구간!!!

 

 

◆ 멀리 남알프스 산군들을 조망할수도 있고!!!

 

◆ 능선이 완만해 보이지만 가운데 바위 아래로 산장(목증전산장, 기소도노산소)이 보이고 이곳부터 동천악까지는 깔딱깔딱 급상승지역!!!

 

◆ 좀더 가까이에서 바라다보니 산장이 선명하게 보이고!!!

 

◆ 내려오고 있는 코스를 뒤돌아 보고 한컷!!! 

 

 

◆ 목증전산장(기소도노산소) 도착전 전방에 펼쳐진 첩첩산중!!!

 

 

◆ 목적지가 어디인지 알겠는데 아직도 명확하게 보이지는 않고!!!

 

 

 

 

◆ 산장에 도착하여 배낭을 풀어두고 휴식!!!  불설지 형님은 왕복 10여분 수장에 가서 세면등을 하기 위해서 혼자 가고 우리는 이곳에서 털썩!!!

 

◆ 사진으로 보아도 알수 있듯이 일본인들은 확실히 아기자기하고 정리가 생활에 베어있는듯한 느낌을 지울수 없는 것이 사실인듯!!!

 

 

◆ 노부부 2명이 운영을 하고있는 곳으로 실내에서 휴식할때도 유료(30분에 100엔?)

 

◆ 쉬고 있는도중 일본인이 2-3년전 한국인들의 사고발생으로 주의사항에 대하여 한글로 작성한 내용을 보여주고, 설명도 해주시고!!!

 

◆ 금일 점심, 익일 점심 행동식을 위해, 어제 저녁에 빵을 판다는 정보(공목악 산장에서 일본인 등산객이 이곳산장에 직접 전화를 하여 알려주었다는!!! 상당히 친절하고 양주(진빔)도 반병도 주고, 비박을 하지 말고 공목악 피난소옥 이용을 강력히 요구했었는데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했지만, 어쩔수 없었을 것이라고 이해해주길!!!)파악하고,산장에 있는 빵을 모두(11개)구입하여 각1개씩 먹고 나머지는 각자 배낭속으로!!!

 

◆ 북설지 형님 혼자 다녀온 수장!!!

 

 

◆ 쉬었으니 목적지를 향해 고고!!!

 

◆ 올라가려하니 경사가 장난이 아니였다는!!!

 

◆ 동천악(히가시카와다케)을 오르다 잠시 쉬면서 오전에 내려온 깃을 바라보며 한컷!!!

 

 

◆ 오르다보니 낭떠러지도 있고!!!

 

◆ 드디어 점심먹고 1차 휴식처인 동천악(히가시카와다케)에 올라서!!! 

 

◆ 잠시 휴식을 뒤로하고 다시 목적지를 향해!!!

 

 

 

◆ 이곳에서 뒤로보니 공목악 산정이 희미하게 보이기도 하고!!!

 

 

 

 

 

◆ 저멀리 도심권이 조망되고!!!

 

 

◆ 다시 뒤로보아 공목악을 바라보니 이동할수록 다르게 보이고 구름도 없어 조망이 이날처럼 좋은날도 없었다는!!!

 

◆ 아마 이곳이 態沢岳(쿠마차와다케)인듯!!!

 

 

 

◆ 도심이 더욱 가까이 보이고!!!

 

◆ 북설지 형님이 저 계곡 사이로 이동하여 호겐다케로 산행을 하자는 제안을 하기도 하였지만 이곳에서 보니 그것도 하나의 등산루트일듯!!!

 

 

 

◆ 내일 가야하는 지도상으로 유일하게 위험표식이 되어 있는 구간!!!

 

 

 

◆ 드디어 오늘 목적지인 회미피난소옥이 보이고!!!

 

 

◆ 이런 된장!!! 또올랐다 하강후 다시 깔딱거리며 올라 가야만 목적지에 도착할수 있다는 것에 한숨이!!! 

 

◆ 드디어 목적지가 금방이라도 달려가면 도착할수 있는 근거리라는 것에 감사!!! 

 

◆ 내일 이곳을 통과해야하는 위험한 구간!!! 근데 통과하고 보니 그닥 위험하지 않았고, 공목악에서 목증전산장까지 구간이 더 위험했다는!!! 

 

 

◆ 목적지가 드디어 정면에서 조망되고!!!

 

◆ 회미악(히노키오다케) 정상에 도착하여 한컷!!!

 

 

 

◆ 뒤로 공목악을 바라보며!!!

 

 

◆ 이곳에서도 비박을 했었던 흔적을 확인할수 있었고!!!

 

 

 

 

◆ 이곳은 확실히 만병초가 주변에 널려있다는 표현이 정확할듯!!!

 

◆ 목적지에 도착하여 텐트도 설치하고 가벼운 신발로 바꿔신으니 피로가 절로 달아나는듯한 느낌이!!! 무릎부위가 고생이 많다는!!!

 

 

 

◆ 텐트 설치후 왕복 15분 위치의 수장에서 머리도 감고, 시원하게 세면도하고 익일까지 이용할 식수를 조달하고!!!

 

◆ 저녁 석양이 회미악 푯말(마치 무덤 또는 십자가로 보이기도 하고)에 예쁘게 걸치고 있어 한컷!!!

 

◆ 석양에 비치어 명암이 대비되어 아름답게 보이기도 하고!!! 우리주변에 간편하게 설치할수 있는 텐트를 설치한 일본인!!! 잠시후 악몽은!!!

 

 

◆ 이때만 해도 분위기 좋았는데!!! 여유가 느껴지고 오고가는 반주속에 트레킹의 피로가 싹 달아난듯한 행복감을 느낄수 있었는데!!! 

 

◆ 이곳에서 일본인 여성과 상당시간을 이야기도 나누었지만 산행내내 만난 일본인들의 유창한 영어실력에 헐헐!!! 선입관이 사정없이 와르르!!!

 

 

◆ 멀리 도심의 불빛이 반짝거리며 어둠을 밝히고 있는데!!!  이때까지는 정말 좋았는데!!!

 

'해외 원정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1】(北アルプス(일본) 구간 백패킹(1~3일차)  (0) 2016.08.17
中央 アルプス(일본)백패킹 종주<2>  (0) 2015.08.31
Haute-Route Trekking  (0) 2014.08.25
일본 남알프스 여행기  (0) 2013.08.25
TMB여정5  (0) 2012.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