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산(춘천/화천)

■ 산행일시 : 2018. 3. 3(토)

■ 산행장소 : 용화산(춘천, 화천)

■ 누구와 : 본인홀로

■ 교통편 : 용화산자연휴양림 캠핑장에서 출발(2/28-3/4까지 휴양림야영장에서 야영중 산행)

■ 등산코스 : 자연휴양림 => 사여령 => 고탄령 => 안부 => 용화산정상 => 큰고개 => 화천군 하남면 삼화리 국도까지 도보로 이동<동절기

   큰고개 주차장은 쌓인 눈으로 차량통행이 불가하여 삼화리 마을까지 국도 이동(약2km정도)>

■ 등산지도

■ 등산사진

▶ 휴양림 직원이 저기 보이는데까지만 제설작업하였고 그 이후 사여령까지는 등산로를 개척하며 산행을 하였다는!!!

▶ 휴양림 직원이 등산을 하지말라고 하였으나, 언제 또 올지 몰라서 그냥 무시하고 산행을 하였다는!!! 곳곳이 부러진 소나무들이 널려있다는!!!

▶ 홀로 산행을 하다보니 한적해서 좋기는 한데!!! 사람다닌 흔적이 없다보니 다소 의기소침했다는!!! 위험하면 사여령정도까지만 가기로하고!!!

▶ 사람이 다닌 흔적이 없는 등산로를 모처럼 구경하다보니 나름 흥미도 유발되기도 하고!!!

▶ 소나무 가지위에 쌓여 있는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부러저버린 나무와 쓰러지기 직전의 소나무를 바라보니 안타까운 생각이 들고!!!

▶ 처음 등산로 안내도를 바라보며!!! 고탄령-안부구간이 위험한 구간이라는 설명을 바라보니 조금 착잡한 생각이 들기도 하고!!!

▶ 등산로의 흔적이 거의 보이지 않았으나, 빨간 리본을 보며 주위를 살피며 등산로를 개척하며 고고!!!

▶ 헐!!! 산을 다녀봤어도 이러한 황당한 시츄에이션은 뭐란 말인지!!! 헐헐헐!!! 도저히 어떻게된 상황인지 추정은 하되 설명이 않된다는!!!

▶ 한참을 멍하니 바라보다, 자세히 구경하기는 깨름직하여 대충 바라보고 패스하여 다시 한컷!!! 아마도 뭐에 쫒기다 껑충뛰다 걸린듯!!!

▶ 황당한 상황을 뒤로 하고 앞으로 갈려니 어디가 등산로 인지 구분이 잘되질 않되서!!!

▶ 드디어 1차 목적지인 사여령에 도착하여!!!

▶ 배후령으로 가는길에는 커다란 소나무가 등산로를 막아서고 있고!!!

▶ 사여령에 도착하여 능선을 바라보니 능선이라서 그런지 등산로가 확연히 구분되어 정상까지 가볼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고고!!!

▶ 바람이 부는 방향을 짐작할수 있는 한컷!!!

▶ 오늘 처음으로 보는 로프!!!

▶ 눈덮인 능선을 바라보니 한포기 동양화가 연상되고!!!

▶ 이곳에서 자세히 살펴본 고리부분의 로프는 손상정도가 아직은 심각하지는 않지만 머지않아 위태로워 보일정도로 훼손되어 보이고!!!

▶ 멀리 병풍처럼 눈쌓인 산능선을 바라보니 눈온뒤 산행의 멋을 느낄수 있다는!!!

▶ 손상의 정도가 심각하다고 느낄수 있는 정도의 훼손상태!!!

▶ 한폭의 동양화처럼 예뻐 보이고!!!

▶ 정상인줄 알았는데 저곳에서도 1.2km정도 더 가야 정상이라는!!!

▶ 로프를 꽉잡고 갈수밖에 없었던 구간인듯!!!

▶ 당초 정상찍고 양통계곡방향으로 하산하여 휴양림으로 갈려했으나, 하산코스의 등산로가 희미하게 보이기도 해서 안전한 코스로 선회!!!

▶ 드디어 정상에 도착!!!

▶ 도착하여 보니 박산행온 2명이 쉘터 설치후 각자 개인용 텐트를 설치중!!! 부럽기도 하였으나, 정상석 바로 앞에 설치한 것은 조금 아닌듯!!!

▶ 이곳에서 양통계곡방향으로 하산예정이었으나, 능선코스인 큰바위 방향으로 하산!!! 등산로가 잘 다져저 있기도 하고!!!

▶ 이곳이 큰바위 구간을 통과하고 있는중!!! 안전을 위해 로프를 설치한듯!!!

▶ 큰고개주차장에 거의 도착하기전 계단구간!!!

▶ 드디어 큰고개 주차장으로 하산 완료!!!

▶ 이곳에서 저쪽 보이는 구간이 사여교 방향!!! 잘못가는 바람에 약 1km정도 하산하다 다시 이곳으로 백하여 국도방향으로 하산하였다는!!!

▶ 이때까지만해도 제대로 하산하고 있었는줄 알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정상구간에서 만났는데 이 구간으로 내려가는 발자국은 1명 밖에 없어서 의아 했는데, 조금 더 하산하다 잘못된 것을 인지하고 아까 큰고개 주차장으로 되돌려 하산하였다는!!!

▶ 동절기 및 봄날씨가 따스해야만 차량통행이 가능한 상태가되서 큰고개 주차장을 이용할수 있을듯!!!

▶ 저기 바위 2개마다 각 소나무1개가 튼실하게 자라고 있는것이 이채로워 보이고!!!

▶ 자세히 보면 차단막 좌측 공간에 여러동 텐트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수 있다는!!! 왜 이곳에 텐트를 설치했는지???  갸우뚱하다는!!!

▶ 박산행은 해야되겠는데 올라갈 시간이 없어서 이곳에 텐트를 설치한 것일까??? 아니면 뭐 다른 사연이 있겠지만!!!

▶ 하산할때 정상으로 가고 있는 일행이 먼저 앞으로 가고 있고, 멀리 보이는 것이 꽤 괜찮아 보여서!!!

■ 총평 : 눈이 무릎까지 쌓여있는 등산로를 통과하다보니 힘이 많이들었고, 웅장하지는 않지만 나름 남성스러운 산으로 능선이 긴편이고, 산행하기에는 괜찮은 산으로, 약수터가 없었고, 등산로 곳곳이 사람다닌 흔적이 없었던 곳은 혼자, 시간이 조금 늦은 시간에 모험하기가 그래서 그냥 큰고개 주차장으로 하산하였음. 휴양림으로 다시 가기위해서 마눌보고 큰고개 주차장으로 오라해놓고 큰고개로 하산후 사여교 방향으로 약1km하산중 반대방향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을 인지하고 다시 백하여 마눌있는곳으로 하산하였음. 당초대로 사여교로 하산하였으면 휴양림과 그리 멀지도 않았을 것을 내려와서 생각해보니 아쉽다는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