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악산(가평, 화천)

2017. 2. 19. 13:08등산

■ 산행일시 : 2017. 2.18(2017. 1.21자 1차 시도)

■ 산행장소 : 화악산(1차는 석룡산)

■ 누구와 : 정기산행(본인, 찬욱, 두성)(1차는 본인, 창열, 용구, 찬욱)

■ 교통편 : 두성이 차량(1차 시도시에는 용구 차량)

■ 특이사항 : 1차 시도(2017. 1.27자)시 코스에 대한 정보부족, 시간부족등으로 석룡산만 산행하고 화악산은 포기하고 하산

                   2차 시도(2017. 2.18자)시는 화악산 산행만하고 하산

■ 등산코스 : 1차(석룡산) : 조무락골 마지막 식당 =>능선으로 올라서 => 석룡산 정상 => 복호동폭포 인근 쉼터 => 하산

                   2차(화악산) : 조무락골 => 복호동폭포 인근 쉼터 => 중봉 => 갈림길 => 언니통봉 => 5거리 => 조무락골
■ 등산지도

 

 

■ 등산사진

 

◆ 2017. 1.21자(1차시도시)(석룡산코스)

- 차량을 이끌로 비포장도로를 어느정도 지나다 보니 유료주차장을 운영중인 민가에 주차(일 3천원)하고 산행시작

- 출발점을 뒤돌아 보고!!!

 

 

- 이곳에서 고민하다 석룡산 정상을 경유하여 화악산까지 산행하고 하산예정으로 좌측 석룡산으로 들어선 것이 불행의 시작이었다는!!!

 

- 그냥 이곳에서 우측 중봉을 향해 산행하였다면 화악산은 충분히 다녀올수 있었는데!!! 아쉬움이!!!

 

- 좌우지간 석룡산을 향해 고고!!!

 

 

- 이곳에서 석룡산으로 향하고!!!

 

 

 

- 나름 깔닥거리기도 하고!!!

 

- 예쁘게 눈도 내리고!!! 주위의 소나무와 흩날리는 눈이 한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답게 보이고!!!

 

 

 

- 드디어 석룡산 정상에 도착하여 인증샷으로 한컷!!! 이때까지만 해도 용구가 컨디션이 나쁜지 몰랐다는!!!

 

 

- 석룡산 정상에서 곧바로 화악산 중봉으로 연결되는지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란 것이 불행의 불씨였다는!!!

 

 

- 석룡산을 하산하여 다시 화악산 중봉으로 가야하는데 중봉을 찍고 하산하는 시점에 어두워 질것이 불가피한 시점이기도 하고 일행중 용구가 컨디션 난조를 어필하여 불가피하게 그냥 화악산 중봉은 포기하고 하산하기로 결정하고 이곳에서 라면과 막걸리로 허기를 채우고!!!

 

 

 

-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곳부터는 계곡과 얼음을 이용하여 옛추억도 회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 창열이가 얼음위에서 신이나서 즐거워 보이고!!!

 

- 찬욱이도 역쉬 즐거워 하며!!!

 

- 계곡물이 얼음으로 변하여 그 틈새로 얼굴을 내밀고 있는 용구도 즐거워 보이고!!!

 

 

 

- 고드름이 예쁘게 매달려 있고!!!

 

- 얼음계곡 동굴을 탐험하는 것처럼 보이고!!!

 

- 또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 어렸을때 많이 해본 실력을 서로 뽐내보기도 하고!!!

 

 

 

 

- 새집위에 눈이 쌓여 있는 모습이 나름!!!

 

- 드디어 주차한 곳에 거의 도착하여!!! 저 앞에 있는 차는 앞에 보이는 집에서 주차해 놓은듯!!!

 

- 이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려니 정말 어렸을때 옛날집이 생각나는 듯하기도 하고!!!

 

◆ 2017. 2.18자(2차시도시)(화악산코스)

- 오늘은 무조건 화악산 중봉 산행후 석룡산등 추가로 갈수 있을지를 고민하기로 하고 중봉을 향해!!!

 

- 지난달 좌측 석룡산 방향을 보면서 욕심을 냈던것을 다소 후회해보기도 하고!!!

 

- 제법 높은 산들로 둘러쌓여 있어서 그런지 계곡의 수량이 풍부한 것으로 보이고!!!

 

 

- 이곳은 우리나라에서도 추운 지역으로 겨울에는 반드시 아이젠을 착용해야 할듯!!!

 

- 지난달 이곳에서 눈물을 머금고 하산을 하였던곳!!! 이곳에서 중봉으로 고고!!! 

 

 

- 산악회 리본보다 훨씬커다란 홍보리본!!!

 

- 이곳에서 중봉을 향해 본격적으로 고도를 높여야 하는 깔닥 구간!!! 등산로 없음 구간은 군시설이 있는 것으로 보임.

 

- 정상 오르기전 막걸리, 라면으로 속을 채우고, 세찬 바람과 추위에도 불구하고 드디어 중봉에 도착!!! 정상석이 최근에 교체된듯한!!!

 

- 주위 전망도 상당히 멀리까지 조망되고 병풍처럼 둘러쌓인 산들로 풍광이 훌륭하다는!!!

 

- 정말 이날은 춥기도 하였지만, 바람이 세차서 코부분이 따가울 정도로 시려서 손으로 바람을 막아도 보았다는!!!

 

 

 

 

- 바로 옆에 병사들의 보초소가 설치되어 있고!!! 이곳에서 근무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는 갸우뚱하지만!!!

 

 

-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저멀리 북한강도 조망되고!!!

 

- 높은 지역이라 그런지 나무들이 높게 자라지 못하고 바람과 기온에 적용하고 있는듯!!!

 

- 능선이 아름답게 보이고!!!

 

- 이주변 갈림길에서 아무런 의심도 없이 올라온 코스가 아닌 다른 코스로 진행하는줄도 모르고 하산하였다는!!!

 

- 언니통봉이라는 안내판이 성의없어 보이고!!!

 

- 아마도 이곳이 5거리 인듯한데, 등산코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보였다는!!!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흔적이 있어 조무락방향으로!!!

 

- 안내판에서 본격적으로 조무락골 방향으로 하산!!!

 

- 태풍에 의한 피해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나무들의 무덤인듯한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나무들이 쓰러저 있고!!!

 

- 조무락골 거의 다 내려와서 등산길을 잘 확인하고 진행해야 할듯!!! 갑자기 폭포인듯한 코스로 연결되어 그 지점에서 우회해야 한다는!!!

 

- 지난번에는 실패했으나, 이번에는 화악산 정상을 찍고 이곳을 바라보니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 총평

 - 석룡산, 화악산은 주변에 높고, 넓은 산들이 접하고 있어 비교적 수량이 풍부한 것으로 보이고, 겨울에는 추위와 바람 및 빙판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며, 난이도는 그리 힘들지는 않지만 높이가 있어 정상에서의 조망은 훌륭하다는!!! 근데 등산코스에 대한 이정표가 다소 미흡해보인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고!!! 아마도 여름에는 조무락계곡에 어느정도 사람들로 북적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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