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오색-대청-희운각-비선대)

2016. 12. 24. 12:37등산

■ 산행일시 : 2016. 12.22-23(1박2일)

■ 산행장소 : 설악산(오색등산로 코스)

■ 누구와 : 솔로

■ 교통편 : 오색등산로 입구까지<동서울터미널(첫차 7:30-10시 도착)>, 귀가<속초시외버스터미널=>성남시외버스터미널>

■ 등산코스 : 오색등산로 입구(10:00도착) => 출발(10:20분) => 대청봉 =>중청대피소(1박) => 희운각대피소 => 양폭대피소 =>

   비선대 => 설악동 버스정류장  => 속초시외버스터미널 출발(16:50분 우등) => 성남시외버스터미널 도착(20:00)
■ 등산 사진

◆ 오색등산로입구에 10시 도착하여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도 해서 잠시 고민도 해보았지만 500ml생수 2개 구입후 10:20분경 출발!!!

 

 

◆ 오늘 올라가야할 곳을 바라보며 한컷!!! 내려올때 한계령에도 비가내리고 있어 능선오를때까지 비가 계속될지 걱정하며!!!

 

◆ 이곳에서 사진을 한컷찍으려는 사이 바닥이 미끄러워 꽈당했으나 다행이도 별일이 없었다는!!!

 

◆ 한겨울에 계곡수량이 여름철 장마철을 연상케 할 정도로 콸콸대고 있다는 것이 이채롭기도 하고!!!

 

 

 

◆ 이곳부터 본격적인 오르막이 시작되고, 평소에는 물흐름이 없는듯한 곳에 비가내려 물이 잘잘대며 흐르고!!!

 

 

◆ 첫번째 탐방로 안내도를 바라보며!!!

 

◆ 잠시 이곳에서 올라온 방향을 바라보며!!!

 

 

◆ 비를 머금은 나무뿌리가 왕성한 생명력을 보이기도 하여!!!

 

 

◆ 어느정도 올라오기도 했는데 아직도 비는내리고!!!

 

◆ 드디어 1,200m고지에 올라오니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고!!! 진작에 눈으로 바뀌어야 운치도 있는데 다소 아쉬었지만!!!

 

◆ 오르다보니 눈내린사이 사람의 발자국 흔적도 없고!!! 본인이 발자국을 내며 올라간다는 기분을 느끼니 웬지 모르게 기분이 업되기도 하고!!!

 

 

 

◆ 눈발이 조금 강해지고, 뒤돌아보니 나의 발자국만 남아있고!!!

 

◆ 대청봉 바로 직전에서 하의 내복을 입고 여름용 장갑을 겨울용으로 바꾸는 도중 손에 동상이 걸리정도의 쓰라림을 느꼈다는!!!

 

 

◆ 정상에 올라보니 눈바람이 얼굴을 따갑게하고, 오래 머물수 없을 정도여서 가볍게 인증샷후 중청 대피소로!!!

 

◆ 주위는 따가운 눈바람이 불지만 인적이 없어 여유롭고, 한가롭기만 하고!!!

 

 

 

◆ 대피소에 도착하여 안내판을 보니 빗물이 얼고 그위에 눈이 살짝 덥여있어 흐릿하게 보이고!!!

 

 

◆ 봄, 가을 등산객이 서로 자리를 차지할려 하지만 지금은 대피소 안으로 모두 들어가 있고, 싸이렌 벨만이 혼자 불침번 역활을 하고!!!

 

◆ 대피소에 도착하여 희운각까지 소요시간을 확인해보니 1:20분정도면 간다는 말에,점심으로 라면을 먹고 희운각으로 간다고 하니 기상특보로 더이상 갈수도 없고, 이곳에서 1박후 다시 오색으로 하산해야 한다는 대피소 직원말을 듣자니 헐!!! 어떡하지, 그냥 몰래 가볼까하는 생각을!!!

 

 

◆ 점심 먹고 더이상 갈수도 없기에 주변을 왔다갔다하며 사진도 촬영해보고!!!

 

 

◆ 다음날 여유롭게 기상해보니 기상특보가 해제되어 희운각으로 갈수 있다는 말에 잽사게 아침을 먹고 희운각으로 출발(10시정도)하며!!!

 

 

◆ 밤새 눈바람등으로 계단이 냉동고 속에 보관되어 있는 물건들처럼 꽝꽝얼어붙어 있고!!! 이채롭고, 아름답게 보이기도 하고!!!

 

 

 

 

◆ 어제저녁 일행과 아침에 출발시간이 비슷해 이곳에서 만나 서로 기념촬영도 해주고!!! 모처럼 스패츠, 아이젠등을 착용해보았다는!!!

 

◆ 눈이 살짝 덥히고, 얼어붙어 있는 것이 바위조각 사탕 또는 과자처럼 보이기도 하고!!!

 

◆ 이곳에서 백담사, 신흥사 방향 갈림길!!!

 

 

◆ 아래 희밋하게 공룡의 발톱이 보일듯 말듯!!!

 

 

 

 

 

◆ 저기 보이는 것이 공룡능선 초입정도로 희미하게 보이고!!!

 

 

 

◆ 저아래 희운각 대피소가 보이고!!!

 

 

 

 

 

 

 

 

◆ 잠시 희운각대피소에서 커피에 빵을 간식으로 먹고 출발하자마자 마주치는 아름다운 모습!!!

 

 

 

 

◆ 이곳에서 공룡능선과 양폭대피소로 가는 갈림길!!! 공룡능선을 갈려고 왔는데, 통금이라 다음을 기약하기로 하고 그냥 패스!!!

 

 

 

◆ 아름답게 보이는 주변 풍광을 담아봤는데 생각보다 현장감이 떨어짐에 아쉬움이!!!

 

 

 

 

 

 

 

 

 

 

◆ 양폭대피소에서 일회용 국과 햇반으로 점심을 먹고 출발!!!

 

 

 

 

 

 

 

◆ 저멀리 비선대가 보이기 시작하고!!!

 

 

 

 

 

 

◆ 거의 다 내려와 보니 계곡의 수량이 풍부해보이기도 하고!!!

 

 

◆ 불상주위 석탑에 까마귀가 내려앉으려는 순간을 포착하여!!!

 

◆ 다내려와 권금성 케이블카도 보이고!!!

 

■ 총평

오색에서 공룡능선까지 1박2일로 다녀오려 했는데 무리하지 않고 내려온 것은 잘한 결정이라 생각되며, 기상특보로 인해 다시 오색으로 내려가야 한다는 생각에 실망도 했지만 다행이 익일 기상특보가 해제되어 비선대를 거쳐 하산할수 있었던 것도 행운이라고 보이며, 신흥사에 내려오니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 많이 보여, 조금 시끄러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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