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8. 23:28ㆍ해외 원정산행
■ 출발5일차(8/9자, 화요일)
▶ 쯔베타이케산소(冷池山莊, 2,420m)에서 출발⇨ 지이가다케(爺ヶ岳, 2,670m)(300명산) ⇨ 다네이케산소(種池山莊, 2,450m)(야영장 水) ⇨
岩小屋澤岳(iwagoyazawadake, 2,630m) ⇨ 신코시산소(新越山莊, 2,462m)(5일차 산장이용)(야영장이 있는 것으로 착각하였고, 오후1시 도착
다음 야영장까지 약 5시간 추가되어 산행이 다소 무리일수 있어 그냥 이곳 산장을 이용키로 함)(5일차 산장이용)(식수 500ml는 무료(산장
이용에 대한 배려이고, 추가분은 150¥)
◆ 기상이 좋지 않아 어제 저녁식사후 일찍 텐트로 들어가 잠자던중 깨어보니 10시 정도부터는 세찬바람과 때론 강한 비에 텐트가 휘청휘청하는
바람에 10분 취침후 기상을 반복하여 피곤이 가중된 상태였고, 아침에도 세찬바람과 비가 계속되었지만 오늘 일정도 있어 비가 그친틈을
타서, 저기 보이는 텐트 사이에서 어제 먹다 남은 밥에 라면을 끓여 먹고, 짐을 정리해보니 본인이 설치한 텐트흔적이 확연이 드러나고!!!
◆ 야영장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산장!!! 유난히 기억되는 것은 500ml식수를 정확하게 계량하여 판매하고 있어 정내미가 뚝 떨어졌다는!!!
처음 500ml는 앙탈을 부리니 조금 더 주었는데, 그이후 부터는 짤없이 오히려 조금 부족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그닥!!!
◆ 기념을 위해 한 컷!!!
◆ 아직도 바람은 비교적 세차고, 이슬비는 계속하여 내리고!!!
◆ 바람과 이슬비를 피할수 있는 곳에서 잠시 휴식도 하고, 지도도 확인해보고!!!
◆ 야생화 보호구역에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이름모를 야생화들!!! 보호구역이라고 해봐야 로프로 간단하게 구분한 정도!!! 아마 국내였으면 저
야생화들도 온전히 자리를 지킬수 있을지 하는 의문이 저절로!!!
◆ 오늘 점심을 해결해야할 다네이케산소(種池山莊, 2,450m)에 도착!!!
◆ 표정이 다소 심각하나, 당초 이곳에서 구로베협곡 방향으로 하산하여 배를 이용하여 호수를 건너 다테야마를 거쳐 검악을 트레킹하는 코스로
계획하였는데, 제임스형님이 더이상 무리는 불가하다하여 종주할 것인지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나, 결국 본인, 북설지는 하리노키다케까지
종주하기로 하고, 제임스, 오시형님은 하산하여 다테야마코스로 먼저가서 2일뒤 무로도 야영장에서 합류하기로 확정!!!
◆ 산행일정 변경을 확정하고, 일찌기(10시 정도)점심(카레밥)을 주문하고, 산장내부에 산장기준 주변 북알프스 구간안내에 대한 개념도!!!
◆ 다시보아도 새삼 느끼는 것은 일본 알프스 어디를 가더라도 산장내부를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것은 공통인듯한 느낌!!!
◆ 점심이 나오기까지 잠시 밖을 바라보며, 이슬비를 맞고 온 덕분(?)에 쌀쌀하기도 하여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고 잠시 멍때리기!!!
◆ 점심 식사후 팀별로 각자 코스를 향하던중 산장 옆에 위치한 야영장!!! 아직 이시간 까지 철수하지 않고 뭐를 하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 한쪽은 일본 와송으로 빼곡하고, 반대편은 민둥산처럼 되어 있는 것이 완전 대비되어 있어 신기하기도 하고!!!
◆ 岩小屋澤岳(iwagoyazawadake, 2,630m)에 도착했으나, 조망은 아직도 운무로 인해 그닥이고!!!
◆ 갑작스럽게 바람과 함께 운무로 휩싸이기도 하나, 나름 멋있어 보이고!!!
◆ 드뎌 도착한 오늘의 야영장소!!! 이때까지만 해도 너무 일찍 도착한 덕에 더 가야할 것인지!!! 이곳에서 여유롭게 힐링을 할 것인지 고민도!!!
◆ 도착하여 내일 목적지가 보이는 사진 중간 정도에 위치한 야영장(하리노키고야)을 바라보며, 아름다움을 느끼며!!!
◆ 산아래 위치한 도심을 향해 한컷!!!
◆ 너무 일찍 도착하여 하리노키고야까지 갈 것을 고민해 보았으나 도착시간(오후 1시경)감안 추가소요시간(약5시간)고려시 무리이고, 다소 시
간적인 여유가 있어 이곳에서 여유롭게 주변풍광을 음미하며 힐링의 시간을 갖고 스테이하기로 결정하였으나, 아뿔사 이곳은 야영장이 없는
산장인 것을 알고, 방법이 없음을 알고, 그냥 산장에서 묵기로 결정(식사없이 취침만 하는 것이 약 한화 65천원 수준. 헐!!!)
◆ 저기 보이는 다다미 1개 구역이 1인 취침공간으로, 상하로 최대 12명이 취침할 경우 발이 서로 곂칠수도 있다는 것이!!! 방을 배정받고 산장내
에 취사를 할수 있는 공간에서 일찌기 식사겸 반주가 시작되고!!! 지금보니 무드가 있어 보이나, 아마 오후 6시부터 전원이 공급된다는!!!
◆ 식사를 주문하기에는 그렇고 해서 따스한 국물에 면이 있는 것을 주문하여 맛있게 안주겸!!!
◆ 지금보니 본인 포함 북설지 형님도 산을 좋아하지만 그 못지않게 술도 상당히 좋아하는 것은 부정할수 없을듯!!!
◆ 잠시 밖에 나와 풍광에 취해보기도 하고!!!
◆ 어둑어둑해지 저녁녁에 전기가 들어온 산장을 바라보며!!!
◆ 저 아래 도심에도 불빛이 깜박거리기도 하고!!! 한잔한 덕분에 기분이 좋아보이는 북설지 형님!!!
◆ 이곳 산장을 방문한 사람들이 나름 기록하는 산행관련 메모 정도인듯한!!!
◆ 산장에 전등도 꺼진 취침시간에 잠시 밖에 나와서 주변구경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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