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4. 22:28ㆍ등산
■ 산행일시 : 2017.12.1(금)-2(토)(1박2일)
■ 산행장소 : 조침령-구룡령(약 22km)
■ 누구와 : 본인외 북설지와 함께
■ 교통편 : 대중교통<고속터미널=>양양(고속버스)=>한계령고개(택시)>
■ 등산코스 : 조침령 => 구룡령
o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양양행 우등(6:30분 첫차이용) => 양양도착후<택시섭외완료(출발전 한계령구간 등산시 이용한 택시기
사님에게 첯차를 이용하여 양양에 도착예정임을 사전협의)>아침식사후 택시로 이동 => 조침령에 도착 => 산행시작(10시)
■ 등산지도
▶ 식수터 : 연가리골갈림길에서 좌측으로 100m좌측에 위치(시간이 없어서 그냥패스했음, 육안으로 보기에 계곡에 물이 풍부해보임)와
왕승골갈림길 좌측으로 100m좌측에 위치(100m지점에서 수량이 별로 없어서 밑으로 조금 더 내려가서 조달했음).
■ 등산 사진
▶ 강남고속터미널(경부)6:30분 승차후 양양에서 아침식사후 미리 예약한 양양택시를 이용하여 조침령 터널통과전에 하차하고!!!
▶ 1박뒤 토요일 구룡령에 12시 경에 다시 택시를 이용할 예정이니 그곳에서 만날수 있도록 선예약을 하고!!!
▶ 지난번 대간시 사진 우측 조침령 대형 안내석으로 내려왔다는!!! 지금은 이곳에서 조금 더가다보면 왼쪽에 구령령으로 가는 들머리가!!!
▶ 사진 좌측 나무계단 형식으로 되어 있는 곳이 구룡령으로 가는 들머리!!!
▶ 이곳은 눈이 내려 햇볓이 잘드는 곳은 대충 녹아 있고, 음지는 녹다가 날씨가 추우면 얼음상태이고!!! 그러고 보니 아이젠을 깜빡했다는!!!
▶ 저기 앞으로 보이는 산자락 오른쪽 끝부분이 구룡령으로 연결되어 있는듯!!!
▶ 안내판마다 갈전곡봉이라는 명칭이 산행도중 틈틈히 기억이 잘 나지도 않고, 헷갈리기도 하고!!!
▶ 이 위치를 지나다 보니 대간 북진방향 2구간을 남기고 산을 억수로 좋아하는 지인의 흔적을 기억하기 위한 표식이 있다는!!!
▶ 오늘은 여유있는 산행을 기약하고, 이곳을 지날때만해도 연가리골에서 점심을 먹을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그것이 불가능했다는!!!
▶ 군데군데 산죽이 비교적 크게 자라고 있는 곳도 있다는!!!
▶ 아직도 갈전곡봉이 14.17km면 오늘 목적지와는 상당한 거리가 남았다는!!!
▶ 아마도 이곳에서 연가리골에서 점심이 불가능함을 알고 빵으로 대충 점심을 때우고, 목적지인 왕승골에 빨리 도착이 우선 목표였다는!!!
▶ 대간 이구간은 틈틈이 휴식공간마다 자연스러운 휴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는!!!
▶ 이곳에서 점심을 맛나게 먹기로 당초에 생각했으나, 시간상 불가능하여 그냥 패스!!! 샘터는 이곳에서 지도상에는 100m정도에!!!
▶ 잠시 머물다 잽싸게 왕승골을 향해 고고!!!
▶ 드디어 왕승골에 일몰직전에 도착하여 잽싸게 식수를 어렵사리 조달하고, 사이트를 구축하고 서로 마주보며 저녁을 준비하고!!!
▶ 이렇게 서로 마주보며 눈위에 텐트를 설치하고 추위에 대비코자 보온을 위해 복장을 갖추고, 오뎅과 술안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 추웠지만 밤늦게까지 이야기 꽃을 피우고 가져온 술(각자 640ml 1병)을 비우고!!!
▶ 아침 6시 전후에 기상하여 누릉지와 오뎅등으로 가볍게 아침과 해장을 하고, 빠른 하산을 위해 철수준비!!!
▶ 근데 이곳에 단체 산행후 쓰레기 흔적을 남기고 떠난 단체산행객들의 행위가 아쉬웠다는!!!
▶ 철수준비완료하고 8시경 고고!!! 근데 이곳 처음부터 오늘은 깔딱거려야 함을 알고 있기에 끙끙대며!!!
▶ 군데군데 로프도 설치되어 있고!!! 다행이 음지 오르막은 무난히 이동이 가능한데, 내리막이 음지였다면 훨씬 어려웠을 텐데!!!
▶ 보는바와 같이 커다란 고목이 생을 마감하고 자연으로 복귀하고 있다는!!!
▶ 드디어 갈전곡봉이 1.24km라면 거의 다왔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오산이었다는!!!
▶ 산들이 넓게 퍼저 있는것이 아름다워보이고!!!
▶ 산세들이 그리 험하지도 않으면서도 푸근하다는 느낌이!!!
▶ 계곡 끝방향에 멀리 동해안이 보이는 것이 알프스 어느 구간이 연상되기도 하고!!!
▶ 드뎌 갈전곡봉에 도착하여 기념으로 한컷!!!
▶
▶헐 이곳 직전에서 택시기사님에게 40분 정도후 구룡령에 도착한다고 콜을 했는데!!!
▶ 좌우지간 속도를 내어 12시에 도착을 목적으로 빠른 하산을 하려 했는데 아직도 오르내리막이 계속되고!!!
▶ 이곳이 구룡령 옛길 정상이라는!!! 최근에 사람이 다니는 흔적은 없어 보이고!!!
▶ 드디어 국도와 우리일행이 구룡령을 향하는 일정이 조금 있으면 만날수 있을듯 서로 가까워지고 있고!!!
▶ 헐 드디어 국도가 저기 아래 보이고!!!
▶ 계단을 나름 이쁘게 꾸며놓았다는!!!
▶ 드디어 구룡령 국도에 도착하고!!!
▶ 도착하여 건너편 봉고차에 산행금지 기간 동안 산행을 단속하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는!!! 그후 우리는 상당한 꾸지람을 들었다는!!!
▶ 이곳에서 미리 시간약속한 택시기사님을 기다리는데 펑크난 관계로 조금 늦어진다고 연락이 와서 잠시 기다렸다는!!! 오늘도 역시 음료수를 준비하여 주시는 센스!!! 양양에 도착하여 점심 맛집을 안내요청했는데 다행이 지역 순대국 맛집에서 기사님과 같이 식사를 하였다는!!!
■ 총평 : 지금껏 백두대간 코스보다는 쉬운것은 사실이나, 생각보다는 쉽지 않은듯!!! 그늘진 곳은 눈이 제대로 녹지도 않았고 일부구간은 그대로 쌓여 있기도 했으며, 남쪽으로 향하는 남진이다보니 장점이라는 것이 내리막구간 많은 곳이 눈이 녹아서 내리막구간은 비교적 수월했음. 아이젠을 빠트렸으나, 스틱 2개를 이용하여 무게 중심을 잡으며 산행하는데는 무리가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