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 15. 18:33ㆍ등산
- 등산일시 : '09.11.5일-6일(1박2일) 정확히는 11/4자 구례구 마지막 무궁화열차(수원역 11:20분정도)승차
후 구례구 아침 3:20분경 도착(도착후 아침식사(제첩국:음식맛이 괜찮았음: 하차후 식사하는
곳은 이집뿐이 없었음:열차역을 나와서 오른쪽 대각선 방향으로 약 20m거리에 있음)
- 등산인원 : 동료포함 2인(연차휴가 내고 산행이라!!!!!!!!!!!!!)
- 등산코스(종주코스/소요시간/고도/대피소연락처/식수정보등 포함) : 가장 간단 명료한 것으로 판단됨.
- 등산일정 : 아침식사후 성삼재까지 택시로 이동<성삼재에 도착해보니 구례구역에서 버스1편이 운행되는 것을 알고 조금은 고민도 해보았음(구례에서 등산객의 편의를 위해 구례구 마지막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시외버스 1편을 새벽 3:30분경 운행하여, 구례시외버스터미널, 화엄사, 성삼재로 운행(동절기는 중지)한다고 함->성삼재 도착시간은 새벽 4시 정도라고 함 : 버스를 이용할려면 노고단대피소에서 아침식사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은 있으니 이는 등산일정등을 감안하여 판단하면 됨>하여 복장등을 정비하고 새벽 4:20분경에 산행시작
- 이동경로 :
o 처음에는 성삼재 출발--> 벽소령대피소에서 1박후 천왕봉을 거쳐 중산리로 하산하는 것을 계획하였으나,
귀경시 여유유등을 고려하여 1박 장소를 벽소령에서 세석대피소로 변경하여 등산을 하였음.
o 성삼재 출발시 안개가 자욱하여 해드랜턴을 켜고 산행하여 노고단대피소 -> 임걸령 --> 노루목 --> 삼도
봉 --> 화개재 --> 토끼봉 --> 연하천 대피소에서 점심식사(햇반에 라면을 곁들여 점심해결) --> 벽소령
대피소--> 세석대피소 (1박) : 오늘의 가장 힘든 코스는 : 벽소령에서 세석대피소까지의 등산로가 상태가
좋지 않아 무릎이며 발목등에 무리가 많이 같었던것 갔았음(약간은 끔직한 정도임).
o 저녁8시에 취사장소의 전등이 소등된다고 하여 급하게 저녁준비를 하려보니 지붕밑의 취사장소는 이미 다
른사름들로 가득차셔 이리저리 보고 있던중 동료가 여유가 있어보이는 자리에 가서 양해를 구하여 합석키
로 하고 햇반과 라면에 저녁식사후 합석한 사람들중 남자한명이 소주반잔에 머루원액을 일부혼합한 술을
여러잔을 얻어 먹고 본인이 준비한 양념돼지갈비를 코펠 뚜꺼에 은박지를 씌운 상태에서 요리하여 팩소주
2개를 어느덧 해치우니 등산으로 힘든 몸이 조금은 편해지는 느낌을 받고 8시 소등과 함께 취침장소로 이
동하여 어떻게 잠이들었는지 모를 정도로 맛있게 잠을 잔것으로 기억함.
o (둘째날) 아침 7:30분경 기상하여 햇반에 북어국과 함께 식사후 식수를 가득 준비(장터목 있는 곳은 식수사
정이 여의치 않음)하여 촛대봉을 거쳐-->장터목에 도착(10:30분경)후 이곳에 가방을 맡기고(귀중품은 별
도로 챙기고), 천왕봉에 등산후 다시 장터목에 도착하여 점심식사(이곳에서 음식류는 모두 해치웠음)하고
백무동으로 하산시작 -->하산하자마자 이곳으로 집사람과 함께오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하산을 계속
하다보니 참샘이전 깔따구부터 하동바위까지의 하산코스를 보니 집사람하고 이곳을 경유하여 장터목으로
산행하는 계획은 수정을 해야 할것으로 생각이 변경되었음(그래도 며칠뒤 그 코스를 이용하여 종주가 아닌
단기 코스로는 그래도 생각해볼수는 대안으로 고려중임)-->백무동 매표소에서 함양가는 버스로 이동하여
이곳에서 수원-안산-인천으로 가는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귀경코스를 선택(동료가 집이 인천이고, 본인은
성남이라)하여 예매(마지막버스인 6:30분)하고 간단히 저녁도 할겸 소주도 한잔할겸 터미널 인근에 있는
음식점(몇곳이 장사를 하고 있었으나, 정육점겸 식당을 하고 있는 곳으로 갔는데 음식점 선택을 잘한것을
보임: 묵은지와 삼겹살은 보기드믄 맛을 제공하였음)에서 식사후 시외버스타고 수원에서 하차하여 성남으
로 운행하는 곳까지 시내버슬 이용하여 수원역에 인접한 정류장에서 환승하여 성남까지 이동(세이브존이
종점인 2007번 좌석버스로 이동)하여 집으로 고고!!!
- 첫째날 조금은 무리를 했으나, 전반적으로 만족한 산행이었고, 더군다나 평일에 산행을 하니 한적한 가운데
심적으로는 다소 여유롭게 이동할수 있어 좋았고, 가끔씨 혼자서(더군다나 여자 혼자서 및 2-3명 팀을 이루
어)산행을 하는 것을 보니, 시간이 허락되면 교통편이 허락되는 코스를 정하여 꾸준히 산행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가득찼음(다소 아쉬운 것은 백무동 주차장에 도착하여 주위를 보니 온통 오염원들로 가득채워지
고 있는 것을 보니 이곳도 오래지 않아 오염문제가 이슈화가 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니 아쉬움이 절로!!)
<등산길이 첫째날 약 25km(12시간:점심시간 제외하고), 둘째날 약12km(7시간 정도)>
- 기타정보 : 보다나은 정보는 지리산국립공원을 통하여 확인할수 있으며, 대피소는 반드시 사전예약, 쓰레기
는 본인이 다시 가지고 와야 할것, 식수사정은 사전확인(대피소 확인), 저녁8시면 전등이 소등되며, 성삼재
를 이용하여 종주하실때는 구례구에서 버스1편이 운행되는 점도 참조(구례구역에서 나오면 버스1대가 출발
준비를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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