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백패킹(4박5일)

2021. 6. 3. 19:32여행

 여행일시 : 2021. 5.28(금)-6. 2(화)(4박5일)

 여행장소 : 울릉도

 누구와 : 북설지, 본인, 진욱, 창범(대간맴버)

 교통편 : 강릉 - 울릉도 노선

 여행코스 : 안목해변해맞이공원(1박) => 강릉여객터미널 => 울릉도저동여객터미널 => 천부해수욕장(콜택시)(2박)

                  => 나리분지(버스) => 성인봉 => 하산 => 깃대봉(3박) => 알봉둘레길 => 추산리(콜택시) => 사동해변

                  (4박) => 관음도(콜택시)=> 저동여객터미널(버스) => 강릉여객터미널 => 귀경후 각자 귀가 

 여행지도

■ 여행사진

금요일 오후8:30분 동서울 버스타고 강릉도착하여 강릉여객터미널 인접 안목해변 해맞이공원에서 1박!!! 대관령도착시점부터 비가내리기 시작하여 걱정은 하였는데 역시나 비가내려 후다닥 텐트치고 가볍게 한잔후 취침후 아침 기상!!!

▶ 울릉도 저동여객터미널에 도착하여 바닷가를 바라보며 한컷!!!

▶ 도착하여 짐찾는 인파로 혼란스러웠으나, 조금후 짐을 찾아 하선하여 짐정리!!!

 

▶ 바닷가를 바라보니 시원한 바다와 좌측 불뚝솟아있는 바위가 이국적으로 보이고!!! 확정된 동선이 없는터라 택시타고 무조건 사람들로 붐비는 곳을 탈피하기 위해 천부해변가로 가기로 의견일치보고 콜택시로 고고!!!

▶ 천부항에 도착하여 늦은 점심을 맛집이라고 하는 만광식당에서 물회(꽁치물회, 해삼물회)를 먹고 천부전망대로 고고!!!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차라리 저동에서 점심해결하고 올것을 여행말미에 후회를 하였다는!!!

▶ 시원한 바닷가와 물고기를 관찰할수 있는 수중 포인트 구조물이 보이고!!! 가볼려했으나 시간이 없어 그냥 패스!!!

▶ 천부전망대에서 1박을 심각히 고민하였으나, 야영금지라를 표식이 있어 포기하고 다른 곳을 물색!!! 현지인에게 문의한 결과 그냥 설치해도 된다고는 하나, 야영금지라는 표지판에 포기!!!

▶ 잠시 누워 멍하니 시간을 보내며!!!

▶ 저기 보이는 능선으로 올라가 1박을 고민도 해보고!!!

▶ 이리저리 고민끝에 주변 폐교에서 1박하기로!!! 잠시후 동네 주민이 다가오길래 조용히 1박하고 아침에 일찍간다고 하니 괜찮다고 하여 잽사게 자리잡고!!!

▶ 각자 텐트설치하고 한곳에 모여앉아 소근소근 여행에 대하여 논의중!!!

▶ 근데 조금후 경찰이라고 하는 사람이 다가와 일장연설을 하는데 짜증이 났지만 그냥 꾹 참고 이야기를 들을려니!!!

 

▶ 아침식사후 천부항으로 내려와 버스를 타고 나리분지와 성인봉투어를 하기로하고!!!

▶ 천부항 버스정류장에서 나리분지행 버스를 타고 도착!!! 근데 버스 기사도 일장연설하는데!!! 좌우간 이곳사람들은 일장연설하는 것이 주특기 인가 하는 의문을 갖기도 했다는!!!

▶ 천부항에서 편의점(cu)주인 아주머니가 소개해준 음식점에 등산배낭을 맡기고 성인봉으로 고고!!! 식수가 콸콸!!!

▶ 숲속으로 들어가는 초입에서 한컷!!! 왠지 이국적인 느낌이 들고!!!

▶ 정말 이날은 날씨도 좋고 주변 풍광도 훌륭하여 트래킹하는 맛이 최고였다는!!!

▶ 일단 성인봉 산행후 오늘의 박지를 고민해보기로!!! 편의점 아주머니가 추천한 깃대봉으로 갈지 고민도 해보고!!!

▶ 섬이라하여 식수조달이 어려울 것이라는 선입관이 무너진 순간!!! 이곳도 식수가 콸콸!!!

▶ 나리분지 식당에 등산배낭을 맡기고 개인별로 가벼운 도토리 배낭을 메고 고고!!! 

▶ 계단이 시작되고 있어 수월하게 오를수 있나 기대도 해보고!!!

▶ 원시림이라는 느낌이 들고!!!

▶ 조금 오르다보니 전망이 점점 훌륭해지고!!! 나리 분지도 보이고!!!

▶ 좌측으로 형제봉 등등 바닷가로 이어지는 능선이 아름답게 보이고!!!

▶ 이곳 삼거리에서 성인봉으로 고고!!!

▶ 훌륭한 생명력을 느낄수 있고!!!

▶ 많은 계단을 거처 드디어 성인봉에 도착하여!!!

▶ 주변을 바라보니 훌륭한 조망에 가슴이 뻥뚤린 느낌!!!

▶ 하산하기로 하고 오늘 박지에 대하여 서로 고민해보기로!!!

▶ 평평한 곳까지 내려오니 이후 일정에 대하여 본격적으로 고민도 해보고!!! 근디 저녁식자재 조달을 어디서 해야할지!!!

▶ 이곳에서 깃대봉, 알봉으로 가는 분기 포인트!!!

▶ 나리분지 정류장과 식당에 도착하여 점심을 식당에서 맛나게 먹으면서 깃대봉으로 가기로 확정!!!식자재는 이곳에서 조달키로!!! 근데 마트가격이 아닌 식당에서 판매하는 가격으로!!!

 

▶ 분기점에서 깃대봉 방향으로 진행하다보니 울릉도 전통 집인듯!!!

▶ 깃대봉 데크 포인트에 선점한 사람이 있다면 어떨지 고민고민하면서 고고!!!

▶ 깃대봉 데크 자리확보가 어렵다면 차선으로 이곳에 설치하기로 하고!!!

▶ 출렁다리를 건너면 깃대봉 방향, 건너기전 직진은 알봉 트레킹코스!!!

▶ 한시라도 빨리 깃대봉 데크 선점을 위해 열심히 진행도 해보고!!!

▶ 먼저 오른 일행으로부터 자리가 프리라는 것을 알고 안심을 하였다는!!! 이곳에서 바라보니 바람을 세차겠다는 생각!!!

▶ 각자 자리를 잡고 텐트를 설치하고 주변을 바라보니 정말 황홀하다는 느낌에 절로 감탄사 연발!!!

▶ 멀리 나리분지로 보이고!!!

 

▶ 햇살은 따스하지만 바다바람이 쌀쌀해짐을 느끼고!!! 점차 보온을 보완해주고!!!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

▶ 점차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며 주변에 조명 불빛이 보이고!!!

▶ 평일이라 우리멤버가 깃대봉 데크를 이용할수 있어 다행이었고!!! 아침에 기상하여 주변을 바라보고!!!

▶ 빗방울이 조금씩 내리기도 하여 고민스러웠는데 다행이 흐리기만 했다는!!!

 

▶ 하산은 알봉둘레길을 거처 추산리 방향으로 하산하기로!!!

▶ 삼거리 분기점에서 추산리방향으로 고고!!!

▶ 추산리에 하산하여 좌측 송곳산을 바라보며!!!

▶ 넓은 주차장이 있고!!! 공용 주차장으로 보이기는 하고!!!

▶ 시간적인 여유도 있어 버스정류장까지 걸어보기도 하고!!! 울릉도는 도로공사중인 곳이 많다는!!!

▶ 버스를 기다리다 정확한 시간파악도 어려워 콜택시로 사동흑비둘기 서식지 인접 방파제를 박장소로 정하고!!! 처음에는 사동흑비둘기서식지가 최적이라고 하여 가보니 야영금지표지판이 있어 인근 방파제를 박장소로 확정!!!

▶ 마지막날은 관음도 관광후 여객터미널로 복귀하는 일정시작하고 콜택시를 이용하여 관음도에 도착하고 관광시작!!!

▶ 관음도 연도교에 오르니 세찬바람이 시원하고!!!

▶ 관음도 건너편 죽도!!! 이곳은 사람이 동절기 제외한 기간에 농사를 짓는다고!!!

▶ 시원한 바닷가는 원없이 구경하며!!!

▶ 갈매기도 사람구경을 많이하여서 그런지 별 관심없이 그자리를 지키고!!!

▶ 관음도 관광후 시간에 맞추어 버스를 이용하여 저동여객터미널에 도착!!!

▶ 강릉행 배편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주변에서 점심식사도 하고!!! 촛대암과 주변을 관광도 하고!!!

▶촛대암 반대방향 해안도로 산책로!!!

▶ 여객터미널로 가던중 오징어를 건조하고 있어 한컷!!! 여객선을 이용하여 강릉으로 가는 도중 내생에 처음으로 울렁증을 느껴보았다는!!! 아마도 점심 반주때문인듯!!! 강릉도착하여 동서울 우등버스로 서울도착후 각자집으로 고고!!!

■ 후기

기상여건으로 수차례 일정변경후 울릉도 관광을 시작할수 있었고, 호기심은 있었으나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울릉도는 나리분지와 성인봉, 깃대봉 정도로 기억될듯!!! 콜택시 기사님들은 친절한데 그외는 투박한 편이고, 음식들은 그닥인 것으로 기억될듯!!! 봄보다는 가을에 수산물들이 맛나다고 하니 그 시기에 관광하지 못한 나머지 구간을 돌아볼 생각!!! 그리고 2025년 공항이 들어서면 접근성은 나아지겠지만 관광여건은 악화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며!!! 그리고 깃대봉 조망은 오랫동안 기억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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